투자일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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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출간

성공한 주식투자자인 동시에 인정받는 직장인이며, 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저자가 생생히 풀어놓는 주식투자와 직장생활, ‘겸업’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일기'(부크온 펴냄)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가치투자연구소 등 유명 주식 카페에서 ‘숙향’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생각을 올려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작성한 투자와 관련된 각종 기록과 일기, 독후감 등 30년간의 투자 여정을 통해 그가 연평균 25%에 달하는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투자일기 있었던 비결을 보여준다.

그의 투자수익률이 보통 사람들에게 더욱 와 닿는 이유는 인정받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투자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은퇴의 공포를 행복한 기다림으로 바꾸었다는 데 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생활이 싫어서 “회사 때려치우고 주식이나 해야겠다”는 사람이 투자일기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지 단박에 알게 될 것이다. 해마다 회사 연봉과 주식 수익금이 불어가는 재미를 가능케 한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여러 투자법 중 특히 저자는 가치투자의 원조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이 가장 쉽고 편하게 투자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라 보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에 기초해서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 신념 3가지와과 기업 선정 방식 4가지를 제시한다. 투자 신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식투자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다. 투자라기보다는 저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셋째, 투자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 직장인 혹은 개인사업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투자할 시간은 충분하다.

그리고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는 저자의 방식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된다.

1. PER이 10 이하일 것
2. PBR이 1 이하일 것
3.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일 것
4. 가능한 투자일기 순현금 기업일 것
(단순하게 재무제표만으로 투자기업을 선정할 때는 특히 중요하다.)

사실 그럴 듯한 신념이나 투자방법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면에서 친구들에게 저자의 별명으로 통할 만큼 항상 강조하는 “안 먹고 말아!”라는 표현은 저자가 얼마나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지키고자 노력하는지를 잘 드러낸다.

투자를 시작하고 30년이 넘게 ‘대박 종목’을 알려주겠다는 유혹을 굳건히 뿌리치고 ‘안 먹고 말아!’로 당당히 맞대응한 덕분에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포트폴리오를 투자일기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업은 차고 넘쳐난다고. 그러므로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고.

직장생활 잘 하면서, 주식투자로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면 30년 내공의 선배 직장인 투자자의 이 책을 이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글쟁이의 투자 일기] 주식 투자, 뭐부터 해야 되나요?

그런데 너무 사소한 것까지 주식 투자일기 고수에게 묻기는 부담스러워서, 주변에 먼저 시작한 지인들에게 물어보았었죠. ‘이런 것까지 물어도 되나?’ 싶은 게 많았거든요.

마찬가지로 이제 관심을 갖고 처음 주식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하시는 분들도 궁금한 게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엔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것 같아, 제가 경험한 처음 주식 시작했던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빠른 이해를 위해 다소 날 것의 표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투자의 고수분들은 가볍게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STEP 1. 계좌 개설

주식 전용 계좌를 먼저 개설해야 합니다.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증권사 전용 인증서를 발급받으셔야 하구요. 관련 절차는 포털에 투자일기 검색해도 주르륵 나오니 참고하세요.

주식 거래는 PC에서 진행하셔도 되고(HTS), 모바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MTS). 저는 모바일이 편해서 MTS로만 하고 있습니다.

또 제 경우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계좌를 증권사를 구분해 개설했습니다.

해외주식은 키움증권이 당시 가장 수수료가 저렴했고, 이벤트로 40불을 줘서 했구요. 국내 주식은 직관적으로 보기가 편해서 NH나무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수수료 등 프로모션이 매번 달라지니 본인이 계좌 개설하는 시점에 가장 유리한 증권사로 하세요.

STEP 2. 종목 선정

본격 매수하기 전에 어떤 종목을 살지 결정해야 되겠죠? (이전 포스팅 ‘어떤 종목을 사야 하나요?‘ 참조)

사실 저는 계좌 개설이나 매수 매도하는 스킬 등 다른 어떤 것보다 이 단계가 제일 중요하다 고 봅니다.

무슨 회사 주식을 건지가 가장 중요하고 어찌 보면 전부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주식하시는 분들 보면 이 단계를 굉장히 빠르게 스킵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뭘 사야 돼?’ ‘요즘 뭐가 핫해?’ ‘나 뭐 살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본인 돈이 들어가는 건데 남의 얘기만 듣고 결정하는 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요. 내가 충분한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도 우왕좌왕 걱정이 되고 불안할 때가 많은데.. 혹시 다른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얻더라도 본인만의 검증 과정을 거치셨으면 투자일기 좋겠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이 단계에서 신중히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종목이 좋다는 확신이 있더라도 전 금액을 몰빵 하기보다는,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분산투자) .

STEP 3. 매수 (주식 사는 )

종목을 선택했으면 현재 주가를 참고해서 내가 사고 싶은 금액을 입력한 후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

처음 저도 매수, 매도가 헷갈렸는데요. ‘돈으로 매수한다’ 이런 말 많이 쓰잖아요? 매수는 사는 것, 매도는 파는 것. 기억해주세요(몇 번 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매수는 빨간색 , 매도는 파란색 . 색깔로 구분하셔도 돼요. 경우에는 주식 매수할 금액을 투자일기 조금 낮게 여러 입력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200원이라 치면, 1100원 1000원 이런 식으로 여러 개 매수 주문 넣어두는 거죠. 낮은 금액에 체결되었을 때 희열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주가가 제일 싼 것 같으면 그 금액으로 올려놔도 되구요.

어쨌든 내가 올린 금액에 팔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주문 체결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금액을 입력해보세요.

해외주식의 경우 장이 우리나라 시각 기준 밤에 열리기 때문에, 저는 예약 주문을 걸어놓고 잡니다. 물론 밤새 깨어 있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다음날 출근해야 하므로.. 미리 장을 보고 사고 싶은 것들 몇 개 주문 걸어놓고 잡니다. 그러면 체결되어 있는 것도 있고, 미체결된 건 어차피 예수금(통장 잔고)에 남아 있죠.

오늘 가격이 가장 싼 것 같지만 내일이 더 쌀 수도 있어요. 기간을 분산해서 나눠 사는 추천 합니다(분할매수)

STEP 4. 매도 (주식 파는 )

여러 이유로 주식을 팔아야 할 때도 있겠죠?

매도를 한다면 기준은 본인이 미리 정립해두는 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매수한 이유가 유효한지와 목표 수익률 달성 등의 기준을 세워두고 있습니다(이전 포스팅 ‘매도는 처음이라서요’ 참조). 그 외에는 굳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웬만하면 매도를 하지 않고 있죠. 괜찮은 기업에 투자했다면 장기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나눠 샀듯이 때도 여러 나눠 파는 추천 합니다(분할매도). 오늘 가격이 가장 비싼 것 같지만 내일 더 오를 수 있거든요. 배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려면 나눠 파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주식의 경우 세금도 미리 체크해두는 좋습니다. 비과세 한도가 연 250만 원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250만 원 수익까지만 파시고(손실 통합해서) 나머지는 다음 해로 나눠 파는 게 유리합니다.

STEP 5.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있는 장표를 하나 만들어서 정리해두시길 추천해 드려요. 제 경우엔 엑셀 시트를 활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 투자일기 달에 한 번 정도 업데이트하고 있구요. 꾸준히 리스트업하다 보면 그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고 어느 정도 자산이 늘었고를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게 귀찮으시면 어플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어플 중 ‘The Rich’라는 어플이 참 잘 되어 있더군요.

현재 기준 수익 현황과 예상 배당금 등을 볼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감사하게도 무료로 배포하고 계셔서..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해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사실 위에서 보셨듯 절차 자체는 별 게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워낙 친절하게 블로그나 카페에 설명해두신 분들이 많아서 찬찬히 보고 따라 하시면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직접 증권사에 내방하지 않아도 되니 간편해진 것도 투자일기 있구요.

그리고 투자의 대가들은 대체로 일단 사놓고 묵히라고(자주 체크하지 말라고) 하던데..

저는 그건 잘 안되더군요. 실시간 확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일 그날의 상황 정도는 체크합니다.

제 경우에는 여러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갑자기 어떤 종목이 급등하거나 급하락하면 내가 놓친 이슈가 있지는 않은지 들여다보구요.

저처럼 여기저기 분산 투자일기 투자하는 백화점식 투자를 지양하라는 의견도 있던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투자 경험이 없을수록 분산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리스크를 줄여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자의 대가는 넘치는 확신으로 단일 종목 투자도 가능하겠지만요.

매매일지보다 중요한 ‘투자 일기’ 습관화

fx투자일기와매매일지

주식이든 외환이든 트레이더로서 금융투자 거래를 어느 정도 해 본 사람이라면 ‘매매일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매일지에는 진입/청산 시의 가격, 근거, 포지션 보유기간, 수익/손실 금액, 리스크/리워드 비율 등의 ‘수치’를 중심으로 기록하며 특정 형식을 바탕으로 작성하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비고란을 추가해서 거래 시의 ‘감정’을 꼼꼼히 기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단순한 매매일지를 넘어 자신만의 오리지널 ‘콘텐츠'(투자 일기)로 발전한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투자는 기술보다 마인드가 중요한 요소이니 자신의 감정을 철두철미하게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기회에, 포지션 진입과 청산 전후에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짤막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자신의 매매일지에 포함 시켜 볼 것을 권해본다.

‘투자 일기’ 의 중요성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매매 실패 투자일기 후, 아무리 마음속으로 후회하고 반성을 하더라도, 다음 날 그 이상의 수익이 나오게 되면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기억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이걸 극복하려면 설사 ‘아픈 기억’일지라도 꼼꼼히 기록해 놓아야 한다. 레오날드 다빈치 같은 천재도 40년간 일기를 썼는데 우리 같은 개미들이 일기의 위대함을 무시해서야 되겠는가.

손실 거래의 대부분은 감정 조절 실패로 말미암은 ‘판단 오류’가 원인이기에,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 일기’를 통해 자신의 매매거래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뒤돌아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보잘것없는 인간의 기억력

속설이긴 하나, 인간은 자기가 들은 것의 5%, 읽은 것의 10%, 읽고 들은 것의 20%, 본 것의 30%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쓰거나 말한 것일 경우에는 50%, 실천한 것은 70%, 남에게 가르친 것은 90%나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우리의 학습 능력에 ‘아웃풋’이라는 출력기능이 더해져야만 납득가는 수준의 가성 비가 나온다는 얘기다.

투자일기와 매매일지의 효과

일기의 2가지 효능

일기란 ‘일어난 일을 솔직히 기록하는 일’이다. 누군가에게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하다.

일기가 우리의 정신위생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고, 실제로 서양에서는 병원의 치료 프로그램에 도입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신과 의사나, 임상 심리학자들이 환자의 뇌세포 면역력이나 자연 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 명상이나 일기를 추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투자자는 일기를 습관화하지 못한 채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비슷한 실패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일기가 몸에 좋은 건 잘 알지만, 손가락이 안 움직여’ 라는 기분도 이해가 되지만, 성공투자의 중요 조건이기도 하니 그 효과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일기로 ‘뇌’를 청소한다!

일기의 가장 큰 효과는 ‘두뇌 크리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두뇌의 단기 기억 장치는 결코 뛰어나지 않음에도, 우리는 날마다 멀티 태스킹을 강요당하기에 내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각종 스트레스에 휘말리게 된다.

컴퓨터가 버벅거릴 때, 쓸모없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끄거나 없애버리면 램 메모리가 안정을 되찾는 것처럼 우리의 정신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건전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가치는 있지만 당장에는 불필요한 데이터들은 외장 하드에 옮기면서 관리를 해줘야 컴퓨터를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자일기-매매일지-클리닝효과

내일의 행복에는 아무런 도움도 될 것 같지 않은 어두운 실패담이나 쓸데없는 걱정들. 이런 감정적인 부분들을 계속 안고 가다가 또 넘어지지 마시고… 그때 그때 ‘일기장’이라는 외장 하드에 옮겨 놓을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투자 일기로 뇌를 ‘세뇌’시키자!

마지막으로, 일기에는 ‘자기암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꿈은 종이에 써야 실현된다’라는 말을 투자일기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다수의 심리학자들의 연구 실험 결과를 통해 그 효과가 어느 정도는 입증된 논리다.

나 역시, 투자 일기와 인생 철학을 통해 실패의 나락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내가 산 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은 매우 시각적인 동물이다. 일설에 의하면 인간이 인지하는 모든 정보의 80%~90%는 시각을 통해 얻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추상적인 목표나 감정을 눈에 보이는 글로 표현해서 자주 보게 되면, 실제 행동으로 유발될 가능성이 자연적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투자일기-매매일지-세뇌효과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주의를 환기해서, 잊혀가는 의욕에 다시금 불을 지펴주는 ‘리마인드’ 효과를 통해 자기암시가 한층 강화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매매 일지와 동시에 ‘투자 일기’를 습관화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물론 일부 능력자들한테는 해당하지 않는 얘기지만, 답이 안 나오는 투자 실패자라면 꼭 한번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잦은 거래 실패로 인해 힘든 나날이 이어지더라도, 그때마다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자괴감으로 얼어 붙어버린 대뇌 피질을 주무르며 조금씩 사고를 확장해 나가다 보면 의미 있는 표현들이 하나둘 뇌리를 스쳐 갈 것이다.

그리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인다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투자 일기’스타일이 완성될 것이다.

‘소재거리’가 없어서 일기를 못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보고 의무가 없는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매매에 관한 모든 감정과 결과가 소재가 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열고 희망찬 ‘투자 일기’ 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자!

요즘에는 음성입력뿐만 아니라 손글씨용 키보드의 성능도 상당히 좋아져서 갤럭시 노트 같은 단말기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글씨를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일기장 또한, 구글킵, 구글 태스크, 에버노트, 네이버메모 등을 활용하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물론 브라우저는 크롬이나 슬림젯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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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의 투자일기

우리나라 시장이 요즘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쉼없이 오르기만 했으니, 차익 실현 물량도 있을 것이고 현재 가격에서 덥석덥석 매수하기 꺼려하는 심리도 조금씩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에 공매도까지 있다면 아주 신나게(?)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렇게까지 암울한 분위기는 아닌듯 하다. 우리나라는 그렇다치고, 요즘 미국 주식 얘기가 정말 핫하다. 뉴스에 하도 나와서 주식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 어르신들께서도 미국의 게임스탑(티커 : GME) 이야기를 하실 정도이니 그야말로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다. GME 차트를 보면 뭐 이런 경우도 다 있구나 싶을 정도로 폭발력이 어마어마하다. 1년 전에 4불 정도 하던 주식이 최근 2주 사이에 거의 500불을 구경하고 약간(. )의..

어릴적 재밌게 봤던 '2020 원더키드' 라는 만화의 모습처럼 놀라운 변화는 없었지만 2020년은 전세계인 모두에게 다른 의미의 놀라움으로 기억될 한 해일 것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 때를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소망해본다. 2020년은 투자를 하면서 가장 큰 변동성을 겪은 해이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하루에 10퍼센트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원래 그랬던 것 마냥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가 지금으로부터 불과 8-9개월 전이다. 3-4월의 폭락장 이후에는 사상 유례없는 상승장이 찾아왔다. 140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2800대까지 상승하여 1년도 안되는 기간에 2배 가량의 상승을 이루어냈다. 덕분에 땅굴을 파고들었던 내 계좌도 지금은 레드레드하게 확 바뀌..

블로그에 글을 쓴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투자는 계속하고 있었고, 내 포트폴리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20년 결산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간 기록을 한 번 남겨두고 싶었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국내 주식의 비중이 100%였다. 해외에 투자한다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미국 증시가 비현실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외 주식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 삼성전자나 현대차에 투자할 생각은 해봤지만 내가 늘 먹고 마시는 맥도날드나 코카콜라의 주식을 산다는 생각은 왜 못했던 것인지 진한 아쉬움이 드는 시기이기도 했다. 중국,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미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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