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펀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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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환매하는 게 좋을까요?"

“중국펀드, 지금 환매하는 게 좋을까요(?)” 중국 증시의 예상치 못한 폭락으로 인해 주요 중국펀드의 올해 수익률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은행ㆍ증권사 등 주요 펀드판매 창구에서도 투자자들의 환매 및 상담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 환매해 손실부담을 떠안지 말고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이날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중국발 증시쇼크가 전세계를 강타한 후 상당수 중국펀드의 주간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이었던 신한BNP파리바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1’펀드의 경우 이날 기준 주간수익률이 -1.94%을 기록한 데 이어 연초 대비 수익률도 -4.53%까지 떨어졌다. 미래에셋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 ClassI’도 주간수익률이 -2.90%로 돌아서면서 연초 대비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산은운용의 ‘산은차이나 재간접1클래스A’도 주간수익률 및 연초 대비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익률 하락으로 인해 일선 펀드상담 창구에서는 중국펀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김양근 대한투자증권 대치역지점 부지점장은 “차이나펀드에 중국펀드 자산을 많이 투자한 고객들이 수익률 변화를 묻는 전화가 잦아졌다”며 “일부 고객은 환매 여부를 상담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고인증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은 “중국펀드의 실제 투자지역을 확인하거나 향후 중국증시 전망을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같은 불안심리에 휘둘려 당장 펀드를 환매해 손실을 떠안기보다는 중국펀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포트폴리오 배분에 힘쓸 것을 조언하고 있다. 박승훈 한국투자증권 펀드분석팀장은 “중국경제의 성장성이나 증시 상승모멘텀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며 “서둘러 중국펀드 환매하기보다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국펀드 중 상당수는 중국 본토보다 홍콩 H주ㆍR주 등에 분산투자돼 있는 경우가 많아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많다. 이재경 삼성증권 테헤란지점장은 “이번 기회를 포트폴리오 분산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증시 조정국면이 마무리된 후 중국펀드 유럽ㆍ일본 등 선진증시로 자산을 분산하거나 글로벌리츠ㆍ인프라펀드 등 다양한 투자처를 검토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중국 펀드, 7개월 만에 '플러스'

지난달 국내 중국 투자 펀드의 수익률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펀드 순자산액도 한 달 새 약 1500억원 늘어났다.

8일 펀드평가업체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178개 중국 펀드의 평균 월 수익률은 2.52%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수익(월간 기준)을 낸 것이다.

중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를 이어왔다. 상하이 봉쇄, 중국의 빅테크 규제 등 이슈가 불거진 지난 3월과 4월 각각 -9.39%, -9.65%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중학개미’들의 속을 쓰리게 했다.

하지만 최근 봉쇄가 해제되고,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나오면서 중국 펀드들도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펀드 순자산액도 4월 말 6조7290억원에서 5월 6조8878억원으로 1588억원 늘어났다.

주로 중국 태양광 및 빅테크 기술산업 분야가 중국 펀드의 반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SOL 차이나태양광 CSI’ 상장지수펀드(ETF)로 14.37% 수익률을 기록했다. ‘TIGER 차이나클린에너지 SOLATIVE’ ETF도 9.6% 수익을 거뒀다.

수익률이 지지부진했던 빅테크 기업 투자 펀드들도 오랜만에 성과를 거뒀다.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상하이거래소 과학창업판에 상장된 기업들에 투자하는 ‘우리과창판50바스켓증권’ 공모펀드는 8.88%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차이나과창판STAR50’ ETF와 ‘TIGER차이나과창판STAR50’ ETF도 각각 8%, 7.61% 수익을 냈다.

다만 중국 본토 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는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종합증시 시가총액 상위 50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H인덱스’ 공모펀드의 수익률은 -2.72%였다.

성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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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중국 주식, 추가 상승할 다섯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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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베트남증시 8일 마감시황] VN지수 16.56p(1.28%) 상승 1,307.91p 'VN지수, 한달 만에 최고치 기록' [KVINA]

8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6.56p(1.28%) 상승한 1307.91p로 장을 마쳤고 313개 종목이 상승, 61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7.66p(1.33%) 오른 1342.03p로 마감했고 21개 종목이 상승, 7개 종목이 하락했다.이날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6.78p(2.23%) 급등한 310.93p를 기록했고 163개 종목 상승, 61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1.31p(1.40%) 상승한 95.00p를 기록했는데 235개 종목 상승 그리고 75개 종목이 하락했다.이날 거래대금은 16조7600억동(미화 7억2270만달러)로 전 거래일에 비해 6% 가량 줄었다.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22개 종목이 상승, 3개 종목이 하락했다.은행업 1.69%, 증권업 3.82%, 보험업 0.64%, 건설·부동산업 1.17%, 정보통신(ICT)업 -0.30%, 도매업 1.48%, 소매업 1.47%, 기계류 3.21%, 물류업 0.41%, 보건·의료업 1.27%, F&B업 0.32%, 채굴·석유업 0.17%를 각각 기록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2700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대니얼 오기자 [email protected]

BofA, 타겟 '중립'으로 하향…단기적 이익 타격 우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소매 유통업체인 타겟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격 역시 235달러에서 165달러로 낮췄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임의적 범주의 지출을 철회함에 따라 타겟의 주가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앞서 7일 타겟은 추가 재고를 없애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이익이 단기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률 기대치를 이전 추정치인 5.3%에서 약 2%로 낮췄다.타겟의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 달에는 30.7%, 올해는 32.6% 하락했다.엄수영기자 [email protected]

시름느는 중국펀드

중국 증시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중국펀드에 발을 담그고 있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증시 여건이 당분간 나아지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라 나오면서 환매를 고려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원금 손실에 힘들어 하는 투자자들이 환매를 염두에 두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기다리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원금 회복의 길도 요원하지만 그렇다고 환매 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홍콩H지수가 지난 9일 1만1,000선이 재차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지속하며 1만포인트 붕괴가 사정권 중국펀드 안에 들어왔다. 상해A증시 역시 2거래일간 상승세를 타기는 했지만 여전히 2,000포인트에 대한 지지력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증시 상황이 안 좋으니 펀드수익률도 하락하고 있다. 특히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수익률이 더 안 좋다. 국내 운용사가 직접 설정한 최초의 중국 본토 투자펀드로 출시 1개월도 안 돼 설정액 800억원 이상을 모았던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자(H)-A’펀드의 경우 설정 1개월 만에 -12.9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PCA차이나드래곤A쉐어주식A’펀드 역시 1개월 수익률이 -12.42%로 본토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무색하게 했다. 지난해 중국펀드 열풍을 주도했던 대형 펀드들 역시 계속되는 부진으로 순자산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30%를 넘는 기록적인 연 수익률로 당시 순자산액 5조2,000억원을 넘었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는 현재 순자산액이 각각 2조9,058억원, 3조4,10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자금 이탈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에서 801억원,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에서 695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브릭스펀드인 ‘슈로더브릭스주식형 자A-1’에서는 한 달 사이에 무려 97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반기 내내 바닥을 기다렸음에도 좀처럼 하락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피로감이 쌓인 투자자들이 참지 못하고 환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팀장은 “올림픽 이후 아시아 증시가 기술적 반등을 했을 때도 중국은 장중 반등에 그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정책적 배려가 없을 경우 상하이 증시가 지수 2,000선에 대한 지지력을 시험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위험관리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내 중국펀드 비중이 30% 이상일 경우 30% 이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중장기적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유효한 만큼 무리한 손절매보다는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시장에서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얻어 중국 본토 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투신운용은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투자한도가 나오는 대로 펀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투신은 “오는 10월 중 펀드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미래에셋은 “약관 준비 등 내부 준비는 다 마쳤다”면서도 “설정시점은 시장 상황을 봐가며 탄력적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중국 정부가 ICT기업 규제에 이어 교육기업에도 고강도 규제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이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내 일시적인 요인으로 중국펀드 작용했을 뿐, 중장기적 기업 펀더멘탈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돼 회복했다. 특히 중국 주요 기업에 해당하는 A주는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규제 무풍지대로 다가왔다.

지난 27일 중국 증시는 물론 홍콩 항셍지수와 미국 3대 지수까지 글로벌 증시가 온통 하락장 일색을 이뤘다. 그러나 29일 홍콩 항셍지수가 3.3% 오르는 등 글로벌 증시가 저가·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사실상 일회성 요인으로 다가왔을 뿐,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향이 낮다는 관측이다.

지난 27일 홍콩증권거래소의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4.22% 급락하며 2만5,086.4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같은 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기업 제재 여파가 이어지고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돼 전일 대비 2.49% 하락해 3,381.18로 내려 앉았다.

홍콩증시와 상해증시 동반 하락 영향으로 중국펀드 수익률도 줄줄이 하락했다. 펀드닥터 제로인 평가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중국 주식형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83%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인도펀드(5.59%), 북미펀드(4.85%) 대비 큰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 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코스피200(-2.77%) 대비로도 저조한 실적이다.

중국펀드의 연초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수익률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타 시장펀드 대비 수익률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 28일 기준 중국펀드의 연초후 수익률은 1.11%로 같은 기간 인도펀드(31.88%), 베트남펀드(25.20%), 북미펀드(20.08%) 대비 크게 낮았다. 코스피200(10.00%) 대비로도 한참 하회했다.

▲미래에셋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자료:네이버 화면 캡처)

사교육 금지‧반독점 인터넷기업 초강력 규제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며 “7월 이후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펀드 한 데이터 보안, 반독점법 관련 정부 조치들에 이어 지난 주말 사교육 규제안까지 확정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인터넷 기업에 대한 가장 큰 리스크는 알리바바 외 다른 플랫폼으로의 적극적인 반독점 규제 조치의 확산, 반독점-데이터보호 등 영역으로의 추가 규제범위 확장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고강도 규제 조치 아래서도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펀드 수익률은 고공행진했다. 실제 중국 전기차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은 최근 1개월 수익률 19.43%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대표기업에 해당하는 A주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삼성CHINA본토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은 17.중국펀드 14%를 기록했다.

우량주펀드와 중국 일반펀드와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전체 중국펀드 1개월 평균수익률은 -3.83%에 대비 약 20%포인트 가량 차이났다. 즉 전기차배터리 산업과 중국 대표기업 등 A주에 해당하는 우량기업들은 건재하며 미래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이 계속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CHINA본토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자료: 네이버 화면 캡처)

中 규제리스크 로칼이슈, 美 증시 FOMC-차익실현

최현재 유안타증권 글로벌투자정보센터 센터장은 “중국 증시의 하락 원인 두가지 중 하나는 교육관련 영리 추구 기업에 대한 규제와 또 대형 인터넷 플랫폼 기업등 민영기업의 사회주의 체제 위협 엄단을 목적으로 한 강력 규제 영향으로 홍콩 기술주와 중국 증시가 연이틀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미국 증시는 중국 증시 하락과는 다른 성격의 하락”이라며 “미국 시장이 흔들려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글로벌시장의 동조화로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중국 이슈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시점에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까지 하락한 것은 관망 심리의 확산과 시장에서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판단하고 차익실현 매도세가 많아 일시 조정을 받아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 센터장은 “단독적인 규제 조치는 어느 나라나 있고 중국도 정치적인 목적도 있겠지만 자국내 민영 경영 인터넷 기업 등의 독과점 성격에 제동을 건 내부적인 로컬 이슈로 미국 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을 성격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고용지표의 하락, PMI(구매자관리지수) 하락, 델타 변이 확진자 급증 상황과 주가 흐름을 볼 때 지수 고점보다 이익증감률 등에 의해 경기를 판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이벤트 때문에 투자심리 약화는 일부 있겠으나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본다”면서 “3분기 이후 투자는 절대 방향성에 대한 적확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백승혜 하나금투 연구원은 ”최근까지 중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로 인한 인터넷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훼손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올해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대형 인터넷 기업이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한 것처럼 공격적 인수합병과 시장지배력을 활용한 외형 성장이 제한됨에 따라 플랫폼 기업은 앞으로 기술혁신, 마케팅 지출 증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시 투자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비용 부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또 이로 인해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질 수 있고, 실적 가시성이 약화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분기 실적 호조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으나, 투자 확대와 정부 규제로 실적 가시성이 낮아진 만큼 분기 실적 확인 중국펀드 전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급락장 속 중국펀드 15% 수익률. 인도·베트남펀드는 소폭하락

사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최근 급락장 속에서 중국펀드 수익률이 나홀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인도·베트남 등 신흥국 펀드는 수익률이 아직 플러스로 돌아서진 않았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때 투자처로 나쁘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중국주식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14.96%다. 3개월 수익률은 5.8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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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의 수익률 상승세는 중국 록다운 해제에 따른 중화권 증시 회복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생산재개와 소비회복, 정부의 경제 안정화 정책 발표 등으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베트남 펀드 실적도 나쁘지 않다. 베트남주식 펀드는 최근 한달 간 0.94% 하락했다. 하지만 개별 상품 수익률을 보면 IBK베트남플러스아시아펀드의 경우 최근 한달간 4%대 수익을 내고 있다. 삼성베트남펀드는 3%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6.5%,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3.7%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5.03%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5.22%에 이어 2분기 연속 5% 이상의 오름세다.

다만 베트남의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여전히 증시에 부담이다. 지난 2월 1.4%로 1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다 지난 5월에는 2.86%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인도 펀드 최근 한달 수익률은 -2.66%다. 전체적으론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크진 않다. 삼성인디아펀드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0.59%다. 미래에셋연금인디아펀드 수익률은 -1.15%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펀드 각 상품별 1년 수익률은 여전히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인디아펀드는 1년 수익률 11.83%, 미래에셋연금인디아펀드는 7%대다.

단기적으로는 인도시장 내 인플레이션, 원유가격, 금리인상, 글로벌 변동성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인도 경제성장세는 계속해서 견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인도시장에 단기적인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중앙은행 긴축정책과 정부 정책 아래 안정화되고 경제활동지표 대부분이 코로나 이전 수준 또는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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