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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리딩투자증권의 5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모펀드투자회사 드림프라이빗에쿼티(이하 드림PE)에 대한 주목이 이어진다. 신생사임에도 전량 실권이 발생한 모기업의 주주배정 물량을 제3자 배정 리딩투자證 방식으로 인수하며 모기업의 증자 성공을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드림PE는 지난 9일 리딩투자증권의 증자 대금 500억원 납입을 마쳤다. 유상증자 물량 4166만주을 전량 인수한 드림PE는 지난 16일 신주를 교부받았다. 드림PE는 인수한 리딩투자증권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오는 2024년 11월부터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당초 주주배정으로 진행했지만 전량 실권이 발생한 증자에 제3자 배정으로 참여한 드림PE는 지난 3월 10일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투자회사다. 리딩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공시한 3월 16일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 설립됐다. 초기 자본금은 18억3335만원으로 조성됐다.

드림PE의 등기임원으로는 최장순 대표이사와 서형석 이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모두 리딩투자증권의 주요 경영진으로 재직하다 PE설립을 앞두고 퇴사했다. 최장순 리딩투자證 대표는 리딩투자증권 부사장의 역임한후 지난 3월 임기가 만료되며 드림PE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최 대표는 솔로몬투자증권(현 메리츠증권) 전무, 부국증권 부사장을 거쳐 2016년 9월 리딩투자증권에 합류한 후 리딩투자證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리딩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씨케이케이파트너스(유)에도 파트너로 참여했다.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대표와는 솔로몬투자증권에서 연을 맺었다.

사내이사 서형석씨 역시 리딩투자증권의 상무를 지냈다. 2017년 4월부터 리딩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지난 3월 임기 만료와 함께 퇴사했다. 공교롭게도 두 임원 모두 퇴사와 사모투자펀드회사 설립이 리딩투자증권의 증자 일정과 맞아 떨어진다.

드림PE는 회사 설립 리딩투자證 직후 4월에 회사명과 동일한 ‘드림PE'라는 이름으로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리딩투자증권 증자 리딩투자證 참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드림PE의 사업목적은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설립과 운용이다. 사모집합투자기구에 제공하는 자산관리와 운용 용역업, 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등도 주요 사업이다.

한편 드림PE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1년차인 2021년에는 발행가액의 5.65%를, 2년차 이후부터 발행가액의 6.25%의 우선 배당금을 지급받게 된다.

리딩투자證, 김충호·최규원 각자 대표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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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정기 주총회를 열고, 김충호 대표이사 재선임과 함께 영업부문의 최규원 부사장의사내이사 선임, 김갑순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허정 서강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했다.

각자대표체제를 도입한 리딩투자증권은 김충호 총괄부회장이 금융네트워크 전반의 전략과 방향성을, 최규원 사장이 증권 전반을 총괄하면서 차별화된 투자금융그룹으로의 성장과 주력회사인 증권의 성장을 각자 책임지고 수행할 예정이다.

리딩투자증권은 “기반구축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해왔던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성장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관계사간 시너지와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라는 중요한 과제의 속도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리딩투자증권은 7월 중순 파크원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전면적인 오피스환경 개선과 함께 리딩투자證 자율좌석제, 커뮤니티 라운지, 개인별 사물함 등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5년 간은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그 과정에는 많은 임직원들의 수고가 있었다"며 “이제는 지속성장가능성을 위해 빠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체제로 변해야 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동반성장에도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하고 싶은 회사, 투자하고 싶은 회사, 소속되고 싶은 회사,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융네트워크의 모든 임직원들이 각 분야의 리더들도 리드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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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리딩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지었다. 당초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지만 전량 실권이 나면서 제3자 배정으로 자본을 확충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9일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자본규모를 기존 1309억원에서 1800억원대로 늘렸다.

이번 증자는 자회사인 리딩에이스캐피탈에 대한 투자를 위해 이뤄졌다. 리딩투자증권은 향후 투자은행(IB) 사업부문과 캐피탈간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이뤄진 이번 증자는 당초 주주배정으로 추진됐지만 대규모 실권이 발행하며 제3자배정방식으로 전환돼 마무리됐다. RCPS는 약속한 기간이 되면 발행 회사로부터 상환을 받거나 발행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우선주를 말한다. R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는 지분 희석 부담도 없어 발행사에 유리하다.

제 3자배정으로 참여한 투자자는 '드림프라이빗에쿼티(PE)'라는 이름의 사모펀드회사가 운용하는 펀드다. 드림PE는 이번 유상증자 물량 500억원(4166만주)을 전량 인수했다.

RCPS 발행가액은 지난해 3분기 주당순자산가치 (연결기준 977원) 대비 약 23% 할증된 1200원이다. 무의결권부로 발행되며 증자를 통해 우선주를 보유한 주는 1년차에는 발행가액의 5.65%, 2년차 이후부터 발행가액의 6.25%의 우선 배당금을 리딩투자證 지급받게 된다.

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는 발행일로부터 9년째인 2029년 5월부터 1년동안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발행일로부터 4년 6개월이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30년 5월까지는 리딩투자증권의 보통주로 교환할 수 있다.

리딩투자證, 16일부터 시스템트레이딩 6월 정기교육

리딩투자증권은 오는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6월 시스템트레이딩 무료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6일에는 '아직도 손으로 주식 매매하세요?' 라는 주제로 강성균 리딩투자證 금융나침반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전략과 매매기법, 지수 등락에 상관없는 투자 모델을 제시한다.

21일은 시스템트레이딩 입문 강의가 있고, 시스템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위한 기초인 리딩스타 HTS와 예스트레이더 사용법에 대해 이기훈 리딩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이 설명한다.

23, 24일은 박상우 예스스탁 팀장과 김윤한 연구원을 초청해 시스템트레이딩 구축 언어인 예스랭귀지 기초와 리딩투자證 활용, 실전 전략과 다양한 예제를 소개한다.

30일은 '주식도 시스템트레이딩'을 주제로 주식으로 시스템트레이딩을 리딩투자證 하기 위해 주의할 점, 시장을 이기는 전략, 시스템트레이딩을 참조한 주식 실전매매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영업부 신돈 연구원이 강의한다.

강의는 교대역 1번 출구 하림인터내셔날빌딩 8층 리딩투자증권 영업지점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신청은 리딩투자증권 홈페이지(www.leading.co.kr)나 전화(02-2009-7101)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리딩투자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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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주 열린 회의에서 리딩투자증권의 캐피탈 자회사 ‘엘디아이씨(LDIC, 가칭)’ 출자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납입한 자본금은 200억원으로 연내 출범할 전망이다.

리딩투자증권은 2016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 종료를 시작으로 온라인 위탁매매 사업을 완전히 접고 홀세일(법인영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포함한 IB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번 캐피탈사 설립 역시 기업금융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예컨대 리딩투자증권이 IB 사업과정에서 부동산 금융이나 기업대출을 직접 추진하는 것보다 자회사인 캐피탈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순자본비율(NCR)의 하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권사는 건전성 지표인 NCR을 적정 수준 이상 리딩투자證 유지해야 하는데 자기자본 여력이 떨어지는 중소 증권사는 투자나 대출시 해당 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는 부담이 있다. 따라서 자회사를 통한 기업금융을 진행하면 재무부담을 줄여주면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IB 사업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IB 강화 전략을 검토한 결과 캐티탈업 진출이 사업의 시너지, 확장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자동차금융, 개인금융(리테일) 사업은 진행하지 않고 기업금융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캐피탈업은 전통 영역인 자동차금융에서 기업금융과 부동산PF의 자산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성이 정체된 캐피탈 시장에서 기업금융 사업이 그나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실제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전체 캐피탈업에서 차지하는 중고차금융과 신차금융 자산은 2013년 55%에서 지난해 52%로 줄어든 반면 같은 리딩투자證 기간 기업대출과 부동산PF 자산 비중은 22%에서 25%로 3%포인트 증가했다. 산은캐피탈과 신한캐피탈 등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캐피탈사의 이익도 역대 최고 이익을 경신 중이다.

앞서 키움증권이 키움캐피탈을 설립하면서 리딩투자증권과 같은 방식으로 IB 사업 강화에 나선 바 있다. 그외 한국투자캐피탈, IBK캐피탈 등이 증권사와 기업금융에서 시너지를 내며 사업을 영위 중이다.


문제는 캐피탈사 본업의 경쟁력이다. 자회사인 캐피탈사가 기업 대출 등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가지려면 자금 조달능력이 핵심이다. 업계는 모회사인 리딩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BB'(2015년 9월 나이스신용평가 기준)인 투기등급 수준이어서 신설 자회사인 캐피탈사의 신용도도 낮을 것으로 본다. 이 경우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금리가 높아져 대출금리의 경쟁력 확보가 어렵고 당초 그렸던 증권-캐피탈간 시너지를 내기 쉽지 않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 독자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보다는 금융계열사간 연계 영업을 강화하면 수익 여력을 확대할 수 있다”며 “대형 캐피탈사가 시장 리딩투자證 점유율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에게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신용등급을 평가 받았던 2015년 당시에는 회사가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상황"이라며 "지금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에 육박하는 등 다른 회사로 탈바꿈해 새로 신용등급을 받으면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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