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트폴리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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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인 성적 확인은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자라온 세대에게 특유한 욕망의 증상이기도 하다. 이는 자녀들에게 투자 포트폴리오 불안과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녀 성적이든 투자 포트폴리오든 빈번한 확인은 득보다 실이 크다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열쇠는 좋은 과정이지, 일시적인 결과가 아니다. 단기적인 소음에 초점을 맞추면 자산 증식은 물 건너간다는 사실은 충분히 입증되었다. 자녀가 공부를 좋아하게 하는 게 아니라 단기적인 성적에 집중하게 하는 건 그들의 머릿속에 네이팜탄을 던져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웹사이트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성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학교가 많다. 많은 게 그렇듯 그런 학교의 조치는 좋은 의도였겠지만, 그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휩싸였다. 자녀의 최근 학교 성적을 확인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상황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기 전까지는 말이다.

부모들이 계속 성적 확인을 하다 보니 어느 시점에서 이상하게 본말이 전도되었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성적 확인에 중독되고 만 것이다. 웹사이트는 관리자가 부모의 접속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내역을 보니 충격적이게도 하루에 수십 번씩 접속해 자녀의 성적을 확인한 부모들이 있었다.

교사는 일주일에 두 차례 숙제를 내주고, 한 달마다 퀴즈를 보고, 6주마다 과목별 시험을 치렀다. 도대체 부모들은 무얼 기대한 걸까? 분명 학교 웹사이트에 다음 로또의 당첨 번호 같은 건 들어있지 않았다. 5점짜리 퀴즈에서 한 학생이 4점을 받았다. 교사가 그 점수를 웹사이트에 기록하자마자 부모에게서 즉시 이메일이 왔다.

제 딸이 왜 5점을 받지 못했죠?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를까요?

교사는 솔직히 답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좀 더 인생을 즐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부모가 웹사이트 자녀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한 조치는 자녀들에게 엄청난 불안감을 준다. 또한 자녀의 자존감에도 큰 상처를 준다. 자녀들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단기간에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면서 반복 학습 같은 다른 모든 건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성적은 좋아지겠지만 공부의 과정은 엉망이 돼버리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줄리 자건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강박적인 성적 확인은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자라온 세대에게 특유한 욕망의 증상이기도 하다. 이는 자녀들에게 불안과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시간에 인생을 더 즐겨라

강박적으로 투자 수익률을 확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녀를 강박적으로 과잉보호하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기대하고 수익률을 강박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확인하려 드는 것일까? 하지만 그 결과는 유감스럽다. 더 자주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고 수익률을 확인할수록, 손실을 목격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는 근시안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결정을 내리게 하고, 투자 수익률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분기별로 한 차례 이상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것도 너무 잦은 것이다.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투자자는 손실을 목격할 확률이 6% 줄어든다.

행동 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이렇게 말한다.

손실과 수익을 직접 또는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손실은 수익보다 더 크게 보인다. 긍정적 기대치와 부정적인 기대치 또는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적인 경험 사이의 비대칭적인 힘은 인간이 진화해온 역사다. 기회를 차지하는 것보다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을 더 먼저 처리하는 동물이 살아남아 번성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일간 주가 변동은 무작위 한 사건 및 비이성적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겁에 질린 원숭이 무리에서 진화한 인간의 뇌는 이 중요한 사실을 처리할 수 ​​없다. 장기적인 신념을 버리고 단기적인 변동성에 집중하는 건 쓸데없는 헛수고에 불과하다. 동전 던지기로 자신의 재무 계획을 세우는 건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투자에서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투자자의 편이다. 연간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더 크다.

출처: Visual Capitalist

일일 퀴즈 점수나 분기 성적으로 자녀의 미래를 판단하는 건 끔찍한 생각이다. 헬리콥터 부모처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자주 확인하는 건 약세장이나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자녀 교육이든 포트폴리오 관리든, 장기적인 과정 지향식 접근 방법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HTS에 빈번하게 로그인해 하지 않아도 될 수익률 확인을 한다고 해서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그 시간에 인생을 더 즐기는 편이 바람직하다.

투자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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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자 포트폴리오(Portfolio)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은 모국의 자산과 이곳 캐나다의 자산간의 배분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투자 및 자산운용과 관련하여 어떤 통화로 보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한지, 그리고 외환환율동향을 고려하여 송금의 시기도 잘 결정해야 하는 등 국제적인 관점에서 자산배분과 투자의 시기와 금액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들어 점차 투자이민이나 사업이민으로 오는 한인들이 더 큰 규모의 사업이나 투자를 할 여력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민자에 대한 한국에서의 해외송금이 보다 자유화된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이민자들의 평균 자산규모는 늘어나고, 부동산처분의 경우에는 해외 송금할 시간적인 여유가 더욱 주어짐에 따라 단기간 내에 모든 자산을 모두 반출해올 필요가 없어졌다.

그러므로, 대개 다음과 같은 국제적인 투자 또는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것이 권장된다.

1.한국과 캐나다의 자산배분과 운용에 대한 결정
2.캐나다로 가지고 온 자산을 캐나다화와 미국화로 배분하는 문제

위의 두 가지 중에서 두 번째의 의사결정은 이곳에 사는 중산층이상의 캐나다인들도 장기적인 자산가치의 보전이란 측면에서 함께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러한 자산배분과 관련한 경제적인 변수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캐나다의 이자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 이곳으로 가지고 온 자금을 보다 수익성이 좋은 투자대상을 찾지 못한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운용할 때에 비하여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즉,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최근에 진행된 한국의 지속적인 금리하락 현상을 보면 점차 캐나다와 한국 간의 금리차이는 줄어드는 추세여서 금리차를 노린 자산운용의 의사결정이 점차 매력을 잃어가고 잇는 형편이다.

그 다음으로 생각할 점이 환율(Foreign Exchange Rate)이란 변수이다. 사실 환율만큼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제변수는 없다고 할 정도로 이 문제는 복잡하기만 하다. 국내의 정치,경제,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위에 국제경제, 무역, 투자, 국제정치, 국가간 외교역학 관계, 국지분쟁, 국제자원의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열린 변수들이 상호 작용한 결과이므로 환율예측이 그 만큼 어려운 것이다.

사실 요즘처럼 이자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고 국제간 이자율의 차이도 좁혀가는 상황아래에서는 5~15%의 변동이 1년 사이에 일어나기도 하는 환율시장은 잘 이용하면 또 다른 재테크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를 보유한 기관단위의 투자가 아니면 외환에 대한 투자는 일반인들에게는 위험(risk)이 너무 커서 부담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추세를 보면서 자산의 배분이나 운용에 이용하는 것은 비교적 위험을 줄이면서, 국제적인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한 안정적인 총 자산가치를 키워가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

아래의 투자 포트폴리오 표는 한국의 원화가 캐나다 달러와 미국의 달러화에 대하여 어떤 변화를 가져 왔는지를 보여준다.

앞으로의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는 다음의 여러 요인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우선, 한국의 대외적인 수출상품경쟁력이 일본과 중복된 부분이 많으므로 일본엔화의 대미환율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일본의 경제회복이 지금처럼 지속적인 안정성장으로 방향을 튼다면 미화대비 통화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그 경우 한국은 수출촉진을 위해 인위적인 원화가치의 조정에 훨씬 부담을 덜 수가 있어 의외로 원화가 강세를 보일 수도 있겠다.

다음으로는 캐나다로 가지고 온 자산을 캐나다화와 미국화로 배분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교민들이 캐나다로 가지고 온 자산은 대부분 캐나다화로 투자되고 운용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달러에 비하여 통화가치가 어떻게 변할 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아래의 표는 캐나다 달러가 미국달러에 대하여 어떤 변화를 보여왔는지 그래프로 보여준다.

  • 위의 그래프는 지난 17년간 캐나다 달러(루니)가 미국 달러오 한국의 원화에 대하여 어떤 움직임을 보여왔는지를 보여준다.

한 때 1:1의 높은 가치를 갖고 있던 캐나다 달러화는 위의 표에서 처럼 점차 평가절하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몇 년간의 고무적인 이상 강세기간을 제외한다면 이처럼 상대적인 통화약세현상을 보임에 따라 긴 겨울 동안 미국의 남부 여러 곳에서 겨울을 나는 캐나다 노년층은 장기적인 자산가치의 보전을 위해 일정비율의 자산을 미국화폐로 표시된 주식이나 뮤추얼펀드를 구입하거나, 아예 미국의부동산에 투자해 두기도 한다. 대개 자산의 25%~35%의 비중을 미화표시 자산으로 운용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이재패턴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참고로 할 필요가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캐나다의 한인들은 국제적인 투자 및 자산배분을 투자 포트폴리오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인 자산증가를 추구하여야 하는데, 국가간 경제 및 비경제적 변수들이 서로 물고 물리어 돌아가는 환율시장의 변화에 따라 장래 자산가치의 변화를 보이게 될 것이다.

이처럼 환율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산을 운용하는 데 유의해야 할 점은, 캐나다 연방국세청에 신고해야 할 ‘해외자산 및 소득 신고제도’이다. 이 부분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장기적인 자산운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필요한 신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

투자 포트폴리오

고객 성향 따라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NH투자증권이 2019년 10월 출시한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PB와 고객에게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상품이다.

처음 이 투자 포트폴리오 상품에 가입하면 PB의 상담 및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통해 고객의 투자 목표와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다음, 작성된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를 반영해 처음으로 PB와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다음달부터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월 제공한다.

이처럼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에 가입하면 꾸준히 변경된 투자자문서(포트폴리오)를 제공받게 되어 시장상황에 따른 오차를 줄일 수 있다. 고객 자산을 운용·관리하는 PB는 투자자문서 및 시장상황, 고객의 의견 등을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월 리밸런싱하게 된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ELS/DLS, 국내외 ETF, 국내채권(장내채권), 해외채권 등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산관리전략부는 자산군에 대한 리밸런싱 제안뿐만 아니라 펀드, 한·미 ETF 등 최종 상품군까지 추천해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투자자문업자 다수가 ESG 리스크를

투자자문업자 다수가 ESG 리스크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 채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ESG경제=이진원 기자] 투자자문업자 다수가 ESG 리스크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 채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고, 책임 투자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투자이익 손해도 감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투자컨실팅 회사인 HRIS(Hymans Robertson Investment Service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중 무려 81%가 ESG 리스크를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고려사항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포트폴리오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HRIS는 "IFA는 신중하고 책임 있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면서 "ESG가 투자와 비용에 미칠 수 투자 포트폴리오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이해해놓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HRIS의 윌리엄 마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IFA들이 책임 있는 투자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들은 분명 ESG 리스크 관리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책임 있는 투자에 신중하고 현명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ESG 관련 리스크 및 기회를 잘 관리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IFA 10명 중 9명 가까이는 '책임 투자 투자 포트폴리오 위해 이익 손해 감수 의사"

이번 조사에 참가한 IFA의 6%만이 ESG를 위해서 투자이익 손해를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바꿔 말해 IFA 10명 중 9명 이상이 책임 있는 투자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투자이익 손해를 감수할 의사가 있다는 투자 포트폴리오 뜻으로 해석된다.

또 IFA는 환경을 미래에 혜택을 안겨줄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했는데, 이를 두고 HRIS는 대다수의 IFA가 ESG를 중점 고려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마샬 CIO는 "책임 있는 투자는 투자자와 IFA 모두가 거쳐야 할 여정"이라며, 향후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접근 방식에서 투명한 보고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조사 결과 대다수의 IFA들이 포트폴리오 설계 시 ESG 리스크를 반영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런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IFA들은 고객의 포트폴리오 구축 시 ESG를 포함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고려할 수밖에 없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파운트

금융투자 포트폴리오에서 20대와 공격형 투자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2020년 결산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 및 운용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월 현재 35만 앱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누적회원수는 11만명으로, 이들이 파운트와 자문계약을 맺고 운용 중인 금액규모만 8500억 원에 이른다.

1인당 최초투자금액은 평균 80만원, 1인 최대투자금액은 3억3000만원이었다.

이는 최초 투자 후 편리함과 안정적인 수익률에 만족한 투자자들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금을 늘려가며 운용한 결과로, 1년 이상 투자자의 평균 추가납입횟수는 7.4회였다. 전체 고객들의 평균투자금액은 187만원이다.

펀드, 연금, ETF 등 파운트 전체 투자 자산군의 수익계좌비율은 99.25%로, 각 자산군별 수익계좌비율은 펀드 98.98% 연금 99.73% ETF 95.71%였다. 특히 펀드의 경우 1년 이상 투자자의 100%가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이상 투자자들의 전체 평균수익률은 12.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군별 가입비율은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한 펀드가 가입건수와 투자금액 기준 모두 각각 73.85%와 58.1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평균투자금액은 ETF가 387만원으로 148만원인 펀드보다 높았다.

투자자 구성을 살펴보면 남성이 68.42%로 여성 31.5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말 기준 남성 72.52%, 여성 27.48%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성비율이 4.1%p 높아진 것으로, 올해 동학개미운동에 여성들도 적극 편입했음을 보여줬다.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가 각각 36.77%, 35.46%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지난해 15.68%다 약 20%p 급상승한 비율을 보여 밀레니얼세대의 투자열풍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냈다.

평균투자금액은 20대 96만원, 60대 이상이 780만원으로 연령대와 평균투자금액이 비례하는 모습을 보여 나이가 들수록 노후를 대비한 자산관리에 더욱 적극적이었다.

투자성향은 지난해 다소 공격적인 성장형 비율이 34.81%로 높았던 반면 올해는 안정형이 32.67%로 가장 많아 1년 사이 변화가 눈에 띄었다. 이는 올해 투자열풍 분위기에서 ‘주린이’나 ‘투알못’처럼 주식투자에 두려움 혹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투자성향과는 별개로 투자 포트폴리오 유형은 공격형이 34.0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성향 보다 조금 더 큰 위험을 감내하며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상균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쉽고 편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핀테크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면서 2030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대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또한 여성들이 투자시장에 합류하면서 여성 투자자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30세대들의 투자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도 예·적금은 불만족스럽고, 직접투자는 두려운 사람들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편리하게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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