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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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태음력이란 달의 삭망월(朔望月), 즉 지구에서 보았을 때에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주기를 기본으로 하여 날짜를 계산하는 역법이며, 태양력이란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역법이다.

오랜 옛날에는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정확한 공전 주기는 알기 어려웠던 반면, 달의 변화는 눈에 잘 띄므로 대부분의 고대 문명들은 태음력에 바탕을 둔 달력을 만들어서 이용하였다.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태양력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도 처음에는 달의 운행만을 고려한 태음력을 사용하였으나, 시리우스 별의 움직임과 나일강의 범람 관계를 관찰하면서 태양력을 창안하게 되었다.

즉 행성을 제외한 별들 가운데 가장 밝은 시리우스가 언제 떠오르느냐가 계절과 관련이 있음을 알아냈던 것이다.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에 시리우스가 동쪽 지평선에 나타나면 곧 나일강의 범람이 시작된다는 것과 또한 365일이 지나면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결국 태양력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이집트 이외에 태양력을 채택하였던 곳으로는 고대 마야 문명 등이 있는데, 마야의 달력은 한 때 엉뚱하게도 2012년 지구멸망설의 근거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마야문명을 계승한 아즈텍의 달력. ⓒ Free photo

계절의 흐름과 달이 일치하는 태양력과는 달리, 태음력은 달의 위상변화에만 고려하여 만든 달력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태음력만을 쓰게 되면 춘하추동의 계절 변화와 날짜가 맞지 않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즉 지구의 평균 공전주기인 태양력의 1년은 365.2422일인데 비해, 태음력의 1삭망월은 약 29.53일이기 때문에 태음력의 12개월과 태양력의 1년은 약 11일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

이 차이를 보정해주지 않으면 같은 달이 여름이 될 수도, 나중에는 겨울이 될 수도 있는 혼란이 생기므로, 몇 년에 한 번씩 13번째 달 즉 윤달을 두어야만 한다.

이처럼 윤달을 두어서 태음력과 태양력의 차이를 보정한 달력을 태음태양력이라 하는데, 오늘날의 음력을 비롯하여 역사상 대부분의 태음력이 이에 해당된다.

19년에 7번의 윤달을 두게 되면 19태양년과 235삭망월의 길이가 거의 같아져서 이 차이가 보정된다는 사실은 고대 중국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를 19년7윤법(十九年七閏法) 또는 장법(章法)이라 한다.

태초력(太初曆)이라는 태음태양력을 시행한 한무제(漢武帝) ⓒ Free photo

한(漢)나라의 무제(武帝)가 본격적으로 시행한 태음력인 태초력(太初曆)이라는 달력에도 이 방법이 시행되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인 메톤(Meton)이 발견했다고 해서 ‘메톤주기(Metonic cycle)’라고 부르는데, 중국의 장법과 동일한 것이다.

태음태양력이 아닌 순수한 음력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없지 않은데, 상당수의 이슬람 국가에서 여전히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대표적이다. 이슬람력은 선지자 무함마드가 서기 622년에 메디나로 이주한 것을 기원으로 ‘히즈라(hijrah)’라고 하는데, 1년의 길이가 354일 8시간 48분인 태음력이다.

물론 오늘날 이슬람 국가들도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대외적으로는 태양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슬람교의 중요한 행사인 라마단의 금식기간은 반드시 이슬람력을 따르게 되어 있다. 이슬람력은 윤달이 전혀 없는 태음력이기 때문에 라마단은 해마다 조금씩 빨라져서 어떤 해에는 여름에, 어떤 해에는 겨울에 라마단이 오게 된다.

현행 태양력인 그레고리달력은 1년이 365일이며, 4년에 한 번 씩의 윤년이 있고 400년에 3번은 윤년이 없다.

즉 끝이 100단위로 끝나는 해 중에서 앞 숫자가 4의 배수가 아닌 해들, 예를 들어 1900년은 윤년이 아닌 반면 2000년은 윤년이다. 그레고리달력의 1년은 365.2425일인 셈이므로 적어도 몇 천 년 동안은 정확한 달력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레고리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쓰이고 있으나, 여기에도 불합리한 점들이 꽤 있다. 각 달마다 날짜의 수가 28일에서 31일로 들쭉날쭉하고, 어떤 때는 7년간 평년이 계속되기도 하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결점을 없애고자 많은 사람들이 달력의 재개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달의 위상과 메톤주기 등이 표시된 천문시계. ⓒ Free photo

프랑스대혁명 직후 프랑스에서는 요일의 폐지와 10진법을 기본으로 하는 시간 단위의 채택 등을 골자로 하는 ‘공화력’을 한때 시행했었고, 1930년대에 미국에서 발족한 세계 달력협회는 ‘세계력’이라는 개정달력을 내놓은 바 있다.

세계력의 1달은 31일이나 30일로만 이루어지게 하였고, 1년을 4개의 분기로 나누어 매 분기마다 요일과 날짜를 일치하게 하는 등 보다 합리적으로 만들려 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달력의 개정에 일부 나라들이 찬성하기도 하였으나, 많은 나라에서 종교상의 이유, 기타 관습이나 다른 이유들을 들어 반대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레고리달력이 가장 보편적인 세계 공용 달력으로 쓰이고 있다.

달력은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견지에서 만들어져 시행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즉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달력변천사를 보면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종교,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문화 등의 모든 면과 긴밀히 관련되어 왔기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기존의 관습을 버리고 보다 합리적인 새로운 달력을 채용한다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울 듯하다.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예를 들어, 계속 성장하고있는 외환 시장을 매일 전 세계적으로 6.6 조 XNUMX 천억 달러가 거래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변동성이 높고 레버리지가 높은 시장은 엄청나게 광범위한 거시 경제 요인에 취약하지만 막대한 마진 기반 수익의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다행히도 경제 캘린더를 포함하여 외환 시장을 탐색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무엇이며, 시장을 거래 할 때 왜 사용해야합니까?

경제 달력은 무엇이며 왜 관심을 가져야합니까?
간단히 말해서 경제 달력은 특정 국가의 주요 경제 이벤트 및 주요 데이터 릴리스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러한 이벤트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데이터 릴리스 및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경제 업데이트는 연중 다른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액세스 가능한 단일 달력과 결합 할 수 있습니다.

광대 한 대부분의 외환 거래 플랫폼은 중추적 인 분석 도구로 경제 캘린더를 제공합니다. 거래자는 데이터 공개를 다양한 전략에 반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정보에 입각 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경제 달력에 포함 된 일부 데이터 세트에는 금리 결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많이받은), 소비자 물가 지수 움직임 및 미국의 비농업 급여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통화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이벤트를 기록함으로써 단일 온라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변경 사항을 추적하고 계획 할 수 있습니다.

외환 시장은 매년 발생할 수있는 지정 학적 및 경제적 이벤트 외에도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높고 거시 경제적 요인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것이 당신이 경제 (외환) 캘린더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여기에 포함 된 정보는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고 최적의 시간에 올바른 거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달력을 사용하는 방법 및 위험 요소
우리가 이미 말했듯이, 국가들은 Covid-19의 여파로 기본 금리를 인하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해외로부터의 자본 유입을 줄이고 국가 통화 가치를 낮추는 노크 온 효과를가집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정 통화는 향후 몇 달 동안 통화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있는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2.2 조 XNUMX 천억 달러의 부양 패키지에 동의 Joe Biden이 미국 대통령으로 확인되면 발표 될 때 한도 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필리핀 페소는 4 분기 중 인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시즌이 다가오는 이전 데이터 발표는 해외 근로자의 송금 흐름 증가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달력을 사용하여이 정보를 추적하고 향후 몇 주 동안 성공적으로 움직임을 계획 할 수 있습니다.

경제 달력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거래하려면 먼저 가장 실행 가능한 지표를 식별해야합니다. 달력은 두 가지 다른 지표 (선행 및 후행)를 특징으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역사와 실시간 모두에서 경제적 경향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데이터 세트 및 요소를 검토하기 전에 전망과 전략에 맞는 지표를 선택해야합니다.

이러한 단계 (물론 경제 달력의 핵심 특성을 이해)를 수행하면보다 성공적으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시장 불확실성을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달력의 역사와 달력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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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으로 넘어가는 “1999년 12월 31일 23시 59초, 다음 1초로 넘어가는 순간, 60억 인류는 새 천 년의 도래를 축하하며 환호했다.

2000년은 북한 주체력으로는 89년, 단기로는 4333년, 프랑스 혁명 달력으로 208년, 페르시아 달력으로 1378년, 회교 달력으로는 1420년이었고, 고대 로마 달력으로는 2753년, 고대 이집트 달력으로 계산하면 6236년이었다.

현대인이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어제와 오늘, 내일의 날짜는 약 4백 년 전에 제정된 그레고리우스 달력에 따른 것이다.

새해 2010년이란 그레고리우스 달력의 기준에 맞춘 것일 뿐, 다른 달력으로 계산하면 전혀 다른 숫자가 나오게 되는데 이처럼 인간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수없이 많은 달력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인간은 왜 달력을 필요로 했고, 언제부터 달력을 사용했을까요?

가장 오래된 달력이라고 추정되는 것은 동물 뼈에 새겨져 있는 것으로 달력의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의 도르도뉴 계곡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무려 3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달력은 독수리 날개뼈의 한 조각으로, 작은 눈금들이 새겨져 있다.

이 눈금들은 14나 15개씩 묶여서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29개 또는 30개의 줄을 이루고 있으며 뼈를 긁은 자국으로 사용한 도구라든가 자국이 새겨진 방법이 다 달라 한꺼번에 동시에 새긴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두 달 동안 달의 운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뼈 조각은 달의 모습의 변화가 69개의 점으로 새겨져 있고 학자들은 이것을 두 달 동안의 달의 운행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 뼈는 여성들이 생리 주기를 기록해서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했던 것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들은 어느 종이나 공간을 지배할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짐승들은 오줌을 군데 군데 뿌림으로서 영역 지배를 표현한다.

반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시간이란 또 다른 공간을 지각할 수 있고 달력은 시간에 대한 인간의 지배 욕구에서 나온 것이다.

이것은 인간과 자연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로 선사시대 동굴에 살던 사람들이 시간의 변화를 뼈에 새긴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연현상이나 하늘의 현상에 기초해 하루와 한 달, 한 해를 정했고 천문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에 제사장들이나 무당들이 달력을 만들었다.

농사를 짓는데 있어서 달력은 결정적인 권력요소였기 때문에 제사장의 위력이 클 수 밖에 없었다.

문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이 먼저 태음력을 사용하는데 하늘의 현상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달의 변화였기 때문이다.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달력을 만들 때 기준은 계절의 변화였으나 계절의 변화는 매우 느리고 1년은 너무 길어서 어떤 기준으로 삼기가 힘들었고 특히 적도 지방 같은 곳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히 계절의 변화만으로는 달력을 만들 수가 없었다.

달력을 만들려면 천문현상이 필요했고 가장 쉬운 것은 달의 모양의 변화였다.

달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이 태음력이며 태음력은 이미 석기시대에도 존재했고, 바빌로니아와 로마 등 고대 왕국에서는 태음력을 선호했다.

지배자의 입장에서도 태음력은 1년을 354일로 보고 태양력보다 열 하루나 짧기 때문에 3년마다 한 달치 세금을 더 걷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태음력은 단점도 많았는데 전통적으로 한 달이 시작되는 시기는 초승달이 뜨는 시기인데 초승달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았다.

해가 진 직후에나 볼 수 있었고 또 해가 지고 초승달이 뜨는 각도가 일정하지 않아

기후가 다르거나 지구의 위도나 경도가 다른 곳에 살고 있으면, 서로 다른 날 초승달을 보게 되는 문제도 있었다.

[좌측과 같이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위치하면 태양빛을 받는 달의 면을 지구에서는 볼수 없어 그믐달이 되고 중간처럼 태양-지구-달 순서로 일직선이 되면 태양빛을 받는 달의 면을 모두 보기 때문에 보름달이 된다, 달이 일직선에서 30~40도 움직이면 초승달이 된다.]

이같이 태음력을 사용한 사람들이 있었던 반면, 이집트인들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태양력을 사용했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바빌로니아에서도 태양력을 사용했지만 태양력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사용한 곳은 나일 문명인 이집트였다.

이집트인들의 태양력은 나일강이 범람할 때 한 해가 시작되는데 이집트인들에게 한 해는 강이 넘치는 ‘범람’, 종자를 뿌리는 ‘파종, 곡식을 거두는 ‘추수’의 세 계절로 이루어졌다.

이집트인들의 한 해가 4계절이 아니라, 범람과 파종, 추수 3계절로 이뤄져 있었고 1년은 360일이었기 때문에 1년 365일의 길이를 맞추기 위해 마지막 5일은 축전기간으로 정하고 놀면서 지냈다.

그러나 이집트 달력의 문제점은 윤년이 없었다는 것으로 4년마다 하루씩 빼먹게 되어 4년마다 한해는 366일이 되는데 이집트 달력은 매년 365일로 표기하였다.

윤년을 계산하지 않으니까 점차 나일강의 범람하는 계절이 달력에서 보이는 새해와 멀어지게 됐다.

달력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1440년이나 지나야 다시 달력이 맞게 되어 달력의 기능이 사라져 버렸다.

달력의 기능이 사라졌다는 것은 지배층의 권력이 약화된다는 것을 의미했고 결국 왕조는 교체되어 기원전 3세기경 외래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 3세 시대가 돼서야 달력에 윤년을 도입한다.

이처럼 문화권에 따라서 사람들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태양력을 사용하기도 했고 달을 기준으로 하는 태음력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 그 두 가지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로마 달력에서 발전한 것이다.

오늘날 달력의 기준이 되는 로마제국 태양력

고대 로마 최초의 달력은 도시국가 로마를 건설한 로물루스의 이름을 따서 로물루스 달력이라고 했다.

당시 달력은 과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으로 1년의 길이가 지금의 마치(March)부터 디셈버(December)까지 10개월이고 304일이었으며 농한기인 지금의 11월과 12월은 달력에 표시가 되지 않았다.

기원전 8세기가 돼서야 로마 2대왕 누마 폼필리우스가 달력을 개혁하여 누마 달력을 만들었고

그러면서 11월과 12월이 생겼는데 11월은 재뉴어리 (January)였고 12월은 페브러리 (February)였다.

누마 달력에 따르면 평년은 355일, 윤년은 382일이었고 이처럼 1년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로마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누마 달력에서 윤년(Intercalaris)이 있는해에는 27일이 더해져 1년이 382일이었다]

기원전 48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권력을 잡으면서 달력 재정비를 단행하게 되는데 이집트의 태양력을 도입한 이 율리우스 달력은 그 후 1천5백여 년 동안이나 유럽 사회에서 사용된다.

기원전 48년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정벌에서 돌아온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나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자신의 정권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느낀 거고 여기에 가장 우선적인 것이 바로 달력이었다.

당시 로마인들이 사용하고 있던 누마력은 한 해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아서, 시민들 사이에 불만이 팽배해 있었다.

“어떤 해는 355일이고, 또 어떤 해는 382일이니, 세금을 내는 입장이나, 또는 관리의 임기가 고무줄처럼 오락가락하니 사회가 불안했다.

이런 불안을 잠재우고 체계를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세우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달력을 개혁하기 위해서, 이집트의 태양력을 도입한 것이다.

2천여 년 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공포한 율리우스 달력의 특징은 바로 윤년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초기 태양력의 문제점은 대체적으로 1년의 길이가 짧다는 것으로 해가 갈 수록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가 계절상으로 맞지 않는다.

율리우스 달력이 중요한 이유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정기적으로 날짜를 수정했다는데 있는데 바로 4년 마다 한번씩 윤년을 둔 것이다.

실제 1년의 길이는 365. 25일인데요. 1년 365일이 정확하지 않으니까, 4년마다 한 번씩 하루를 더해서, 366일로 정한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집트의 태양력을 받아들이면서 각 달의 이름은 로마 고유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

새해 첫 달은 군신 마르스(Mars)의 이름을 딴 마르티우스 (Martius)였다.

두번째 달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의 달, 또는 ‘땅과 바다를 여는 이’란 의미를 가진 아브릴리스(Aprilis),

세번째 달은 봄의 여신 마이아(Maia)의 달을 뜻하는 마이우스(Maius),

네번째 달은 결혼과 출산을 관장하는 최고의 여신인 유노(Juno)의 이름을 딴 유니우스(Junius),

다섯 번째 달을 의미하는 퀸틸리스(Quintilis)가 5월,

여섯 번째 달을 의미하는 섹스틸리스(Sextilis)가 6월이었다.

겨울철에 잠시 휴전에 들어갔던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이기인 3월을 군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마르티우스로 정하고 새해 첫달로 하였다.

일곱 번째 달을 의미하는 셉템베르(September)는 7월

여덟 번째 달을 의미하는 옥토베르(October)는 8월

아홉 번째 달을 의미하는 노벰베르(November)는 9월

열 번째 달을 의미하는 데셈베르(December)는 10월이었다.

문의 수호신인 야누스의 이름을 딴 야누아리우스(Januarius)가 11월

한 해 마지막에 벌였던 축전 페브루아(Februa)의 이름을 딴 페브루아리우스(Febriarius)가 12월이었다.

[3월의 기원이 되는 군신 Mars]

[4월의 기원이 되는 미의 여신 Aphrodite]

[5월의 기원이 되는 봄의 여신 Maia]

[6월의 기원이 되는 질투의 여신 Juno(그리스 신화 헤라)]

[1월의 기원이 되는 문의 수호신 ,두얼굴의 Janus]

[2월의 기원이 되는 로마 축제 Februa]

[7월의 기원이 되는 Julius 황제]

[8월의 기원이 되는 August황제]

이처럼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던 각 달의 이름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달력을 재정비하면서 뒤죽박죽이 된다.

카이사르는 11월 1일에 새 달력을 공포한다.

두 달 기다렸다가 1월 1일에 하면 간단한데 하루라도 빨리 집정관에 취임하고 싶어서, 11월 1일을 1월 1일로 당겨버린 것이다.

덕분에 11월이었던 재뉴어리가 1월이 됐다.

옥토퍼스, 즉 문어는 다리는 8개인데 옥토버는 10월이 되었고

10번째 달이란 뜻의 디셈버는 12월이 돼버리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카이사르가 달력 개혁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생일이 있는 7월의 이름 역시 율리우스(Julius)로 바꿨고 그래서 영어로 줄라이(July)라고 부르게 된다.

율리우스를 이어서 정권을 잡은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아우구스투스도 달력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었고 자신의 생일이 있는 8월을 어거스트(아우구스투스)로 이름을 바꾼다.

짝수 달은 30일로 하루가 적었고 날짜가 하루 적은 것도 불쾌했지만 당시에 짝수는 홀수에 비해 불길하다고 여겨져 페브러리에서 또 하루를 빼와서 8월을 31일로 만들고, 2월은 28일로 줄어들게 된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도 4월을 네로네우스로 바꾸기도 했는데 황제 사후에 다시 원래의 이름으로 되돌아 온다.

기원전 46년에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공포한 율리우스 달력은 1천5백여 년 동안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는데 매우 과학적으로 보이는 이 달력에도 문제가 있었다.

1년은 약 365.25일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365.24일로 1년에 11분 14초의 차이가 나는데 당시 사람들은 그 차이를 무시했다.

로마 사람들은 율리우스 달력이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될 줄 몰랐고 그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많이 어긋나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부활절이었다.

가톨릭 교회는 춘분이 지난 뒤에 보름달이 뜬 이후의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기념해 왔는데 16세기에 이르자 달력에 쓰여있는 춘분과 실제 춘분이 열흘 이상이나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1582년 10월5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로마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기간 동안에는 태어난 사람도, 죽은 사람도 없었고, 결혼식도, 장례식도 거행되지 않았다. 교회 종소리도 울리지 않았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 기간에는 돈을 번 사람도, 전쟁을 벌인 사람도 없었다.”

이 열흘 동안 로마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1582년 10월 4일 목요일 밤에 잠자리에 든 로마인들은 그 누구도 예외 없이 10월 15일 금요일 아침에 깨어났다.

단순하게 열흘을 건너 뛰고, 요일은 그대로 진행하여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계절에 맞춰 과감히 달력에서 열흘을 없앤 것이다.

그레고리우스 13세는 윤년 규칙도 바꾸어 4백 년 동안 1백 번 지내던 윤년을 97번만 지내도록 조정했다.

당시 신성로마제국을 비롯해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가톨릭 국가들은 즉시 새 달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개신교 국가였던 영국은 1752년에 이르러서야 그레고리우스 달력을 받아들였고 1752년 9월 2일에 잠든 영국인들은 열흘 이상을 뛰어넘어 1752년 9월 14일에 깨어나게 된다.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1700년, 일본은 1873년, 러시아는 1918년에 이를 받아들였다.

한국인들은 고종 황제 시절에 내린 조칙에 따라, 1895년 음력 11월 17일을 1896년 1월 1일로 하면서 그레고리우스 달력을 사용하게 된다.

무려 열흘 이상을 건너 뛴 그레고리우스 달력 역시 완벽하진 않는데 1년이 365.24일이란 것도 반올림한 것이기 때문에 소수점 이하 시간이 쌓여서 수만 년이 지나면, 달력과 계절의 변화가 또 맞지 않게 될 것이고 또 수정을 해야한다.

여전히 오차가 있다는 점 외에도 윤년 계산이 복잡하다는 점, 매년 날짜와 요일이 변한다는 점, 각 달의 길이가 다르다는 점, 또 새해 첫날이 천문학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 역시 그레고리우스 달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가 태양을 돌 때 사람들이 편하게, 알아서 맞아 떨어지도록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레고리우스 달력의 문제점은 해결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그 동안 많은 학자들은 그레고리우스 달력을 대신할 새로운 달력을 제안해 왔는데

1849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는1년이 열세 달이고, 1달이 28일인 달력을 만들자고 주장했는데 그렇게 되면 매월 1일은 언제나 일요일, 각 달의 마지막 날인 28일인 토요일이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달력은 서양 사람들이 싫어하는 13일의 금요일이 매달 온다는 점에서 반발에 부딪쳐 무산된다.

1930년에는 미국의 엘리자베스 아켈리스가 1월, 4월, 7월, 10월 등 각 분기의 첫 번째 달은 길이가 31일이고, 그 외의 달은 30일로 하는 세계 달력을 제안하는 등

여러 가지 안이 나왔지만, 그 어떤 달력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진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레고리우스 달력이 전 세계 표준 달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on the other hand on the other hand

[국제무역이론 ④] 新무역이론(New Trade Theory) - 상품다양성 이익, 내부 규모의 경제 실현 [국제무역이론 ④] 新무역이론(New Trade Theory) - 상품다양성 이익, 내부 규모의 경제 실현

국제무역이론의 주요 관심사는 '무역을 왜 하는가?' · '무역의 이익은 무엇인가?' · '무역은 소득분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 헥셔-올린의 무역이론 등 1세대 국제무역이론은 '각 국가들이 서로 다른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무역을 한다고 이야기 한다. 리카도는 '노동생산성의 차이'(기술수준의 차이)에 주목하고, 헥셔-올린은 '보유자원의 차이'를 말한다. 이들 이론에서는 각 국가들의 기술수준 · 보유자원 등이 같거나 유사할때 무역은 발생하지 않는다 .

또한 1세대 국제무역이론에서는 '한 국가에서 특화상품은 수출만 되고, 특화하지 않은 상품은 수입만 된다. 똑같은 산업에 속한 상품들이 교환되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리카도의 비교우위이론에서는 '비교우위 산업의 상품을 수출하고, 비교열위 산업의 상품은 수입한다'. 헥셔-올린 이론에서는 '자본풍부국은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출하고,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입한다. 노동풍부국은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출하고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입한다.' 똑같은 산업에 속한 상품들은 교환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산업 간에 무역이 발생하게 된다(Inter-Industry Trade) .

따라서, 1세대 국제무역이론이 말하는 '무역의 이익'은 '해당 국가가 가지지 못한-혹은 비교적 덜 가지고 있는- 상품을 간접생산' 하는 것 이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서는 무역을 통해 비교열위 상품을 간접생산하고, 헥셔-올린 이론에서는 희소한 자원(scarce resource)이 집약된 상품을 간접생산 한다.

  • 출처 : ' 2008 Nobel Prize Lecture by Paul Krugman '.

1세대 국제무역이론은 과거 20세기 초반의 무역패턴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20세기 초반 국가들은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상품을 수입하기 위해 힘을 썼다. 가령, 유럽 국가들이 인도에만 있는 향료를 수입하려 했던 식이다. 굳이 자신들과 비슷한 국가들과 무역을 할 유인은 없었다 .

위의 그래프는 이러한 과거 무역패턴을 보여준다. 산업혁명에 성공한 1910년대 영국은 자신들이 가진 제조업상품을 주로 수출하고 비제조업상품을 주로 수입했다. 특화된 제조업상품은 수출만 되고 특화하지 않은 비제조업상품은 수입만 되는 양상이다. 제조업상품의 수입 혹은 비제조업 상품의 수출도 조금은 보이지만 그 비중은 매우 작다. '서로 다른 산업간 무역'(Inter-Industry Trade)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이다.

  • 출처 : ' 2008 Nobel Prize Lecture by Paul Krugman '.

하지만 오늘날의 무역패턴은 과거와는 다르다 . 위 그래프는 1990년대 영국의 무역패턴을 보여준다. 한 눈에 보이듯이 우선 제조업 상품의 무역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중요한 것은 제조업 상품의 수출 · 수입이 비슷한 비중으로 동시에 발생 하면서 똑같은 산업 내부에서 무역이 이루어 지고(Intra-Industry Trade) 있다. 이는 제조업 상품(특화상품)이 주로 수출만 되었고, 비제조업상품(비특화상품)은 수입만 되었던 과거와는 다르다.

  • 출처 : ' 2008 Nobel Prize Lecture by Paul Krugman '.
  • ROW는 유럽 이외의 국가('Rest of the World')를 의미한다.

또한, 1910년대 영국은 주로 비유럽 국가들과 무역을 했으나, 오늘날 영국의 무역비중에서 유럽 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

오늘날 세계의 무역패턴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은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미국 · 유럽 · 일본 · 중국과 주로 무역을 한다. 또한 전자산업 상품을 수출함과 동시에 수입하기도 한다. 갤럭시폰 을 수출하지만 아이폰을 수입하는 꼴이다. 같은 산업내에서 무역이 발생하는 비중이 높다(Intra-Industry Trade). 이때 갤럭시폰과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는 범주에 속하지만,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무역패턴의 특징은

▶ '서로 비슷한 국가끼리 무역'(similarity) ·

'서로 같은 산업내 무역'(Intra-Industry Trade) ·

'(같은 산업에 속해있지만) 차별화된 상품을 수출입'(differentiated products)

등이다. 1세대 국제무역이론이 말하지 않는 이러한 무역패턴을 설명하기 위해, 1970년대 후반부터 '신국제무역이론'(New Trade Theory) [각주: 1 ] 혹은 ' 2세대 국제무역이론' 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신무역이론 개발을 이끈 대표적인 경제학자는 바로 Paul Krugman(폴 크루그먼) 이다. 그는 1979년 논문 < Increasing returns, monopolistic competition, and international trade> 을 통해 '신무역이론'을 세상에 내놓았다. (주 : 폴 크루그먼은 '신무역이론'과 '신경제지리학'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Elhanan Helpman(엘하난 헬프먼) · Gene Grossman(진 그로스먼)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2세대 국제무역이론을 만들었다. 이번글에서는 폴 크루그먼의 1979년 논문을 중심으로 '신무역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 독점적 경쟁시장(Monopolistic Competition Market)

우선 오늘날 무역패턴 중 '(같은 산업에 속해있지만) 차별화된 상품을 수출입'(differentiated products) 을 주목해보자.

1세대 국제무역이론에서 '자본(노동)집약적 상품'들은 그저 똑같은 특성을 지닌 상품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자본(노동)집약적 상품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자동차 · 스마트폰 등은 모두 자본집약적 이지만 서로 다른 상품이다. 게다가 스마트폰 내에서도 갤럭시와 아이폰은 서로 차별화된 재화이다. 이처럼 오늘날 상품은 서로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

'차별화된 상품을 생산하는 시장'을 설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경제학에서 주로 등장하는 '완전경쟁시장'(perfect competition market)은 동질한 재화를 생산하는 시장이다. 따라서 다른 형태의 시장모델이 필요하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독점적 경쟁시장'(monopolistic competition market) 이다.

독점적 경쟁시장 모델은 다수의 생산자가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그렇다면 이를 왜 '독점적' 이라고 하는 것일까? 바로 '차별화된 상품'(differentiated products)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생산자가 만들어내는 상품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품의 가격을 다른 상품보다 높게 올리더라도 수요가 없어지지 않는다. 일종의 '독점력'을 가질 수 있다.

만약 여러 생산자가 차별화된 상품을 생산한다면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으로 인한 효용을 누릴 수 있다 . 옴니아폰만 쓰는 게 아니라 아이폰도 쓸 수 있으니 우리의 효용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독점적 경쟁시장 모델'과 '국제무역'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을까?

※ 내부 규모의 경제 (Internal economies of scale, Increasing return)

- 내부 규모의 경제와 상품다양성 욕구의 충돌

하나의 시장안에 여러 개의 기업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이들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은 서로 '차별화' 되어있다. 따라서, 존재하는 기업의 수가 많을수록 상품 다양성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후생도 커진다 . 그런데 기업의 수가 무한히 많아질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하다면 소비자들은 무한대의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의 바람과는 달리 하나의 시장에서 무한대의 기업이 존재하는 건 불가능 하다. 바로, '고정비용'(fixed cost) 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정비용이란 상품을 생산하지 않아도 지출해야 하는 비용 혹은 쉽게 말해 초기투자비용 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소프트웨어 윈도우즈는 상품을 판매할 때 드는 비용이 매우 적다. CD를 찍어내는 비용 혹은 인터넷 다운로드가 유발하는 비용은 매우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윈도우즈 투자비용이 적다고 말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상품을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판매하기 이전까지 들어가는 개발비용 등은 매우 많다.

이러한 '고정비용' 혹은 '초기투자비용'이 만들어내은 특징은 '많은 양을 판매해야만 평균비용이 감소'한다는 것 이다. 만약 윈도우즈를 만들어놓고 하나만 판매한다면 평균비용은 초기투자비용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많은 양을 판매한다면 평균비용은 비례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

(주 : ' 상품의 판매량이 증가할때마다 평균비용이 감소 '하는 모습을 우리는 이전글에서 본적이 있다. ' [국제무역이론 ③] 외부 규모의 경제 - 특정 산업의 생산이 한 국가에 집중되어야 '에서는 '같은 산업에 속한 여러 기업들이 한 곳에 모인 결과'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를 '외부 규모의 경제'(external economies of scale)이라 했다.

하지만 이번글에서 다루는 '상품의 판매량이 증가할때마다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모습은 이와는 다르다. (여러 기업이 한 곳에뭉치지 않아도) ' 하나의 기업에서만 생산량이 증가해도 평균비용이 감소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하는 모습을 상정한다. 바로, '내부 규모의 경제'(internal economies of scale or increasing return) 이다.)

'내부 규모의 경제'가 존재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량을 늘려야먄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런데 무한대의 기업이 시장에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무한대의 기업이 각자 원하는 생산량을 모두 생산할 수는 없다. 시장크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크기가 제한된 시장 안에서 기업의 수가 증가 할때마다 기업 한곳이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은 감소 한다. 그리고 생산량 감소에 따라 기업들의 평균생산비용은 증가 한다. 평균생산비용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 되고 상품다양성은 줄어든다 .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소비자들은 차별화된 상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양성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고정비용과 내부 규모의 경제가 존재 하고 시장크기가 작은 경우,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성의 이익'은 제한 된다. '내부 규모의 경제'와 ' 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욕구'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 한 것이다.

  • X축은 기업의 수(다양한 상품의 수), Y축은 비용 혹은 가격을 나타낸다.
  • 빨간선 CC는 시장내 기업의 평균비용곡선, 파란선 PP는 시장내 기업의 가격곡선 을 나타낸다.
  • 시장 안에서 기업의 수가 증가 할때마다 기업 한곳이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은 감소한다. 그리고 생산량 감소에 따라 기업들의 평균생산비용은 증가한다. (빨간선 CC가 우상향하는 이유)
  • 시장 안에서 기업의 수가 증가한다면, 각 기업들의 독점력은 약해진다. 따라서, 각 기업들이 책정하는 상품가격은 하락한다. (파란선 PP가 하향하는 이유)

윗 그래프는 '내부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독점적 경쟁시장 모델'에서의 균형을 보여준다. X축은 기업의 수(다양한 상품의 수), Y축은 비용 혹은 가격을 나타낸다. 빨간선 CC는 시장내 기업의 평균비용곡선, 파란선 PP는 시장내 기업의 가격곡선을 나타낸다.

이때, 시장 안에서 기업의 수가 증가 할때마다 기업 한곳이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은 감소한다. 그리고 생산량 감소에 따라 기업들의 평균생산비용은 증가한다(빨간선 CC가 우상향하는 이유). 그리고 시장 안에서 기업의 수가 증가한다면, 각 기업들의 독점력은 약해진다. 따라서, 각 기업들이 책정하는 상품가격은 하락한다(파란선 PP가 하향하는 이유).

앞서 말한것처럼, 소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욕구와 규모의 경제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균형 기업의 수는 n2에서 결정된다. n2보다 더 많은 기업이 존재한다면 상품가격은 낮은데 평균 생산비용은 높은 상황이 만들어진다. 결국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나갈 것이다. 반대로 n2보다 적은 기업이 존재한다면 상품가격은 높은데 평균 생산비용은 낮다. 이를 본 다른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여 결국 균형기업의 수는 n2가 된다.

※ '상품다양성 이익'과 '내부 규모의 경제 실현'을 가져오는 국제무역

다시 반복하자면, 소비자들은 차별화된 상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양성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고정비용'과 '내부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고 시장크기가 작은 경우,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성의 이익'은 제한된다. '내부 규모의 경제'와 '소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욕구'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문제는 '고정비용'과 '내부 규모의 경제'다. 이것 때문에 소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욕구는 제한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나서 상품다양성을 늘릴 수 있을까?

경제학자 Paul Krugman(폴 크루그먼) 1979년에 발표한 논문 () 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 상품다양성을 늘리는 방법 을 제시한다. 첫번째는 '국내 전체 인구증가'(Labor Force Growth) , 두번째는 국제무역'(International Trade) 이다.

국내에서 인구가 증가하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인구가 증가했다는 말은 제한되어 있던 시장크기가 커졌다는 말 과 같다. 각 기업은 이전보다 더욱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평균 생산비용은 감소한다. 평균 생산비용이 이전에 비해 감소함에 따라 (이전에는 평균생산비용이 높아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한다. 따라서, 인구증가는 상품다양성 증가를 가져온 다 .

그렇지만 국내인구를 인위적으로 갑자기 증가시킬 수는 없다. 인구증가로 상품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무의미하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국제무역' 이다.

국제무역을 통해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하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국제무역은 '시장확대'(extending the market) 를 가져온다. 이제 국내 사람들은 무역을 통해 외국 기업이 생산한 상품도 이용함에 따라 상품다양성이 증가 하게된다. 국제무역으로 인해 '상품다양성 증가'(variety gain) 를 누릴 수 있게된 것이다.

또한 국제무역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각 기업들은 제한되어 있는 시장크기로 인해 '내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국제무역이 이루어지면 시장크기가 커져서 기업들은 생산량을 늘릴 수 있고 평균생산비용은 감소 한다. 즉, 국제무역은 '내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증대 (scale effect) 시킨 역할을 수행했다.

'내부 규모의 경제 효과'가 증대됨에 따라 국제무역 이후 상품가격은 하락하고 국민들의 실질임금은 증가 한다. 국제무역 덕택에 국민들은 '상품가격 하락과 실질임금 상승 효과' 를 누리게 된다.

  • 노란색선(CC1)은 인구증가 이전 · 무역발생 이전의 평균 생산비용을 나타낸다.
  • 빨간색선(CC2)은 인구증가 이후 · 무역발생 이후의 평균 생산비용을 나타난대.
  • 파란색선(PP)은 시장내 기업의 가격곡선 이다.
  • 인구가 증가하고 무역이 이루어진 결과, 소비자들이 향유할 수 있는 상품의 수(혹은 기업의 수)는 n1에서 n2로 증가한다.
  • 게다가 상품가격 또한 P1에서 P2로 하락한다.

이제 그래프를 통해, '인구증가의 효과'와 '무역의 효과'를 이해해보자. 노란색선(CC1)은 인구증가 이전 · 무역발생 이전의 평균 생산비용을 나타낸다. 빨간색선(CC2)은 인구증가 이후 · 무역발생 이후의 평균 생산비용을 나타난대. 파란색선(PP)은 시장내 기업의 가격곡선 이다.

인구가 증가하고 무역이 이루어진 결과, 소비자들이 향유할 수 있는 상품의 수(혹은 기업의 수)는 n1에서 n2로 증가한다. 게다가 상품가격 또한 P1에서 P2로 하락한다. '다양성의 이익'(variety gain)과 '상품가격 하락 효과'(scale effect)가 나타남을 그래프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 등을 통해 신무역이론의 특징 을 알 수 있다.

첫째로, 국제무역을 하는 이유는 '내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상품다양성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이다. 1세대에서의 국제무역 목적은 내가 가지지 못한 상품을 얻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1세대에서의 무역 상대방은 노동생산성이 다르거나(기술수준이 다르거나) 다른 자원을 가졌었다. 그러나 신무역이론에서의 무역 상대방은 나와 동일한 특징을 지닌 국가여도 괜찮다. 국제무역을 통해 싼 가격에 여러 상품을 소비하는게 중요할 뿐이다. 즉, 비슷한 국가들 사이에서도 국제무역은 발생(similarity) 한다.

둘째로, 신무역이론에서는 비슷한 산업끼리도 무역을 통해 상품을 교환 한다. 1세대에서의 무역은 내가 가지지 못한 혹은 부족한 상품을 수입하기 위해서 행해졌다. 하지만 신무역이론에서의 무역은 똑같은 산업에 속해있는 상품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산업에 속해 있다하더라도 서로 '차별화된 상품' 이기 때문에, 무역을 통해 ' 상품다양성의 이익' 을 얻는 것 이 신무역이론의 목적이다. 따라서, 1세대 무역은 '산업간 무역'(Inter-Industry Trade)만을 이야기하지만, 신무역이론은 '산업내 무역'(Intra-Industry Trade)을 설명할 수 있다 .

셋째로, 국제무역을 유발케하는 것은 '고정비용'(fixed costs)과 '내부 규모의 경제'(internal economies of scale or increasing returns) 이다. 만약 이것들이 없었더라면 국내 소비자는 다양성의 이익을 무한대로 누릴 수 있다. 하지만 ' 고정비용'과 '내부 규모의 경제'로 인해 시장내 상품 다양성의 제약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국제무역을 해야할 유인을 제공 해준다.

넷째로, 국제무역의 효과는 국내인구 증가의 효과와 동일 하다. 인구가 적은 소국도 국제무역을 통해 인구대국 만큼의 상품다양성의 이익을 향유하고 내부 규모의 경제를 실현 할 수 있다. 신 무역이론은 " 국제무역은 마치 나라의 크기가 커진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 " 라고 말한다.

다섯째로, 만약 국제무역을 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앞서, ' [국제무역이론 ②] 1세대 국제무역이론 - 헥셔&올린의 보유자원에 따른 무역 ' 에서 ' 무역을 통한 상품의 이동은 생산요소가 직접 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는 것을 알아보았다. 신무역이론에서도 이러한 효과는 나타난다. 국제무역은 '다른나라 국민들이 우리나라로 이민을 와서 인구가 증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국제무역을 할 수 없다면 인구가 적은 소국은 '이민을 통한 인구증가' 효과를 누릴 수 없다. 따라서 소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국 사람들에 비해 삶의 수준이 낮은 상태 (다양성이익 X, 규모의 경제 실현 X) 에 있게되고, 소국 국민들은 대국으로 이주할 유인을 가지게 된다 .

※ 어떤 국가가 특정상품을 더 많이 수출할까?

이처럼 2세대 국제무역이론 혹은 신무역이론(New Trade Theory)은 내부 규모의 경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추구가 제한되는 와중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무역이 등장한다고 말한다. 즉, 무역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하는 다양성의 이익(variety gain)이다.

과거 전통적인 국제무역이론은 비교열위(우위) 산업 혹은 희소한(풍부한) 자원을 이용하는 산업이 만들어낸 상품을 수입(수출)만 한다고 이야기 했다. 따라서 전통적인 국제무역이론이 설명한건 '산업간 무역'(Inter-Industry Trade) 이었다.

하지만 신무역이론은 같은 산업내에 속해있는 상품이라 하더라도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상품 다양성의 이익을 얻기위해 같은 산업 내부에서 수출· 수입이 동시에 발생한다고 설명 한다. 즉, 신무역이론은 오늘날 주된 무역패턴인 '산업내 무역'(Intra-Industry Trade) 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산업내 무역'(Intra-Industry Trade)이 이루어질때, 같은 산업 내에서 각 국가가 수출하는 상품량이 똑같을까? 예를 들어, A국과 B국 사이에 자동차 산업내 무역이 발생한다고 생각해보자. 양 국가는 차별화된 자동차를 생산함으로써, 자국의 자동차 상품을 수출한다. 이때 A국이 수출하는 자동차 상품량과 B국이 수출하는 자동차 상품량이 똑같을까? 앞서 살펴본, Paul Krugman (폴 크루그먼) 의 1979년 논문 은 이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엘하난 헬프먼은 '신무역이론'에 전통적인 무역이론인 '헥셔-올린 모형' 을 결합 하였다. ' 헥셔-올린 모형 '은 "자본풍부국은 자본집약적 상품만을 수출하고, 노동풍부국은 노동집약적 상품만을 수출한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무역이론'은 "각 국가는 상품다양성을 얻기위해 같은 산업에 속한 상품을 교환한다." 라고 말한다. 이들을 결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바로, "자본(노동)풍부국은 상품다양성을 얻기위해 자본(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출함과 동시에 수입하지만, 수입보다 수출을 더 많이 한다. 즉, 자본(노동) 풍부국은 자본(노동)집약적 상품을 순수출(net export) 한다 ."

※ 신무역이론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사실은?

- '무역자유화의 이점'(benefits of Trade Liberalization)

이번글을 통해 '신무역이론'(New Trade Theory) 혹은 '2세대 국제무역이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계속 반복하지만 , 신무역이론 은 내부 규모의 경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상품다양성 추구가 제한되는 와중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무역이 등장한다고 말한다. 이때 무역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하는 다양성의 이익(variety gain)'이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이끌어낼 수 있다. 바로 '무역자유화의 이점'(benefits of Trade Liberalization) 이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하에서 무역개방은 비교열위 산업의 고용을 축소시킨다. 또한 '헥셔-올린 모형' 하 에서 무역개방은 희소한자원을 이용하는 산업의 임금을 하락시킨다. 무역개방이 경제 전체의 총고용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각주: 2 ] , 무역자유화로 인해 피해가 보는 산업이 생기게된다. 이는 무역개방이 '우리와는 특성이 다른 국가와 산업간 무역을 증가시키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무역이론'에서는 무역개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산업이 나타나지 않는다. 모든 산업이 '다양성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역개방이 ' 산업구조가 비슷한 국가와의 무역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산 업내 무역 을 증가시키는 형태 '로 이루어진다면 무역자유화의 이점은 극대화 된다. 국제무역은 전세계 국가에 win-win을 안겨다 줄 수 있다..

(주 : 앞으로 다른글을 통해 '자유무역이 가져다주는 이점'을 더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 신무역이론 이용하여 사회현상 바라보기

이론을 배우기만 하고 현실에 적용할 줄 모른다면 이론공부를 한 의미가 없다. 이제 이번글을 통해 알게된 '신무역이론' 지식을 이용하여 사회현상을 바라보도록 하자.

2014년 8월, 영화계의 화제 는 '영화 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였다. "영화 을 제작한 CJ가 영화흥행을 위하여 자사극장 CJ CGV 스크린을 독점했다."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었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본인은 ' [경제학으로 세상 바라보기] 영화 의 스크린 독과점에 대하여 ' 글을 통해 몇가지 반론을 제기했었다.

반론의 핵심은 "영화 의 스크린 독과점은 단순히 대기업 CJ의 탐 욕 때문이 아니다. 이는 '고정비용'이 존재하고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영화산업의 특징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시장의 크기가 작은 곳에서는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욕구'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 간의 충돌이 발생 하게 된다." 이었다.

본인은 그것보다는 의 제작비에 관심이 간다. 의 제작비는 180억원 인데 한국영화시장에서 '제작비 180억'은 엄청난 금액이다. 그리고 제작비를 회수하기 위한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550만이나 된다. 다르게 말해, 명량>은 엄청난 ' 고정비용 '이 투자된 상품 이고, 관객수가 늘면 늘수록 평균비용이 떨어지는 ' 규모의 경제 '가 작동 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크기' 이다. 시장의 크기가 클수록 생산량이 증가하여 평균비용을 하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장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고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을 원한다. 그렇지만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오고 판매량이 분산된다면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은 생산비용이 급증하게 된다. 즉, 시장의 크기가 제약되어 있고, 다양한 상품으로 인해 판매량이 분산된다면,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은 심각한 적자 를 보게 된다. 그 결과, 시장의 크기가 작은 곳에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욕구'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 간의 충돌이 발생 하게 된다.

이러한 충돌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국제무역' 이다. 각 나라와 산업들은 국제무역을 통해 시장크기를 넓힘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원활히 작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경제학자 Paul Krugman은 '독점적 경쟁시장'과 '시장크기'에 관한 국제무역이론을 수립하고 지리경제학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은 국제무역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없다 . 이순신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일본에 수출할 수 있나? 한국의 영웅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미국 사람이 볼까? 제작비 500억이 투입된 의 경우 세계각지에 수출함으로써 '한국 시장크기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투자비용 회수를 위해 한국영화시장 안에서 (다른 영화들에 비해) 스크린 수를 대폭 늘릴 수 밖에 없는 것 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한국 대작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물론, 그 영화가 흥행하지 않는다면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자연스럽게 상영관수가 줄어들겠지만. ) 이것을 고려한다면 단순하게 배급사와 상영사의 독점을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의 원인으로 돌릴 수 없을 것 이다. 이는 '규모의 경제'와 '시장크기'가 관련된 문제 이기 때문이다.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ESG 경영(3), 개요 및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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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한국형 강소기업(K Champ)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강소 제조인'입니다.

이번에는 기업이 싸고 좋은 제품 생산을 통해 이익 추구에 앞서 산업 발전에 따른 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자연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인류가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ESG 경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SR 경영 개요 및 핵심 요소

ESR 경영 세계 및 국내 동향

ESR 경영 목표, 중요성, 필요성 & 무역에서 경제 달력의 중요성 효과

ESR경영 전략적 이슈 및 진단 프레임

ESR 경영 성공 및 실패 사례

핵심 요소

ESG 경영을 수행하는데 있어 3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 지속가능발전포털'의 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한다.

1. 환경(E, Environment)

기후변화 – 최소 수십 년 이상 동안 점진적으로 기후가 변화하는 것

환경오염 – 각종 활동으로 배출되는 매연, 분진,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건강, 생존, 활동에 장애가 생기는 오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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