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조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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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국제무역에서 사용되는 거래 조건은 인코텀스 (Incoterms)로 CIF( 운임 보험료 포함 인도조건 ), FOB( 본선인도조건 ), DDP( 목적지관세지급인도조건 ) 등이 있다 . LDP 는 인코텀스에 거래 조건 포함되어 있는 정형 거래조건은 아니나 인코텀스의 DDP (Delivery Duty Paid) 조건과 흡사한 유형의 무역 거래 조건이다 . LDP 는 Landed Duty Paid 를 뜻하며 미 세관 (CBP) 에서는 거래 조건 LDP 거래 조건을 CIF 거래조건에 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정의하고 있다 .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LDP 거래조건에는 수출자가 세관 검사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수입 통관 절차와 제품 배송까지 책임지는 조건을 의미한다 .

최근 미국 바이어들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 생산업체 또는 해외 수출기업에게 거래조건으로 DDP 또는 LDP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FOB 거래조건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미국 내 상거래 변화로 무역 거래조건도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판매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재고 없이 상품만 온라인 판매처에 등록 , 주문을 받으면 해외 생산업체가 바이어에게 직접 상품을 포장하여 발송하는 드롭쉬핑 (Drop Shipping) 이 일반화되고 있다 . 전자 상거래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이에 대한 배송 부담을 거래 조건 해외 생산기업에게 전가하는 미국 바이어들 수가 증가했다 . 재고 보유가 필요 없으니 유통창고도 필요 없고 온라인 소규모 거래가 많아지니 이제는 FOB 보다는 DDP 및 LDP 조건 계약과 거래가 거래 조건 거래 조건 우선시 되고 있다 .

LDP 거래조건은 수출자에게 부담이 많이 되는 조건이지만 미국 내 기업들로써는 세관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 수출자가 LDP 조건으로 배달을 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 미국은 전 세계 최고 규모의 수입시장으로 완제품뿐 아니라 원자재에 있어서도 수입산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 수입물량 증가와 함께 상표 , 원산지 , 수입 신고 등 다양한 통관 문제와 복잡해지는 각종 수입규제들로 바이어들은 복잡한 통관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 DDP 및 LDP 거래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그렇다면 어떻게 미국 법인이 없는 해외 수출자들이 미국에서 수입 통관을 진행할 수 있을까 ? 외국에 있는 수출자가 미국에서 수입 통관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국 수입 신고자 (Foreign Importer or Record) 로 세관에 등록해야 한다 . 그렇게 하려면 관세사를 통해 세관에서 통관번호인 Customs Assigned Number (CAN) 를 발급받아야 하고 그 번호로 세관 보험인 Bond 에 가입하여 통관을 진행해야 한다 . 또한 물건이 배송될 고객사의 미 국세청 등록 납세자 번호인 EIN (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 을 받아 고객사를 최종 수취인 (Ultimate Consignee) 으로 통관 서류에 기재 해야 하는데 대부분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 미국 기업들은 어떻게든 미국 수입 통관 절차에 관여하지 않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최종 수취인으로 기입되는 것을 꺼리며 이로 인해 EIN 조차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미국 바이어가 EIN 을 제공하지 않고 제공하기를 거부하는 경우 해외 수출자는 통관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를 다시 고민하게 된다 . 그래서 종단에는 미국에 통관만을 대행할 수 있는 서류상의 기업인 Paper company, 즉 유령회사를 설립하게 되는 것이다 . 유령회사라고 지칭한 이유는 현지 회계사 또는 지인들을 통해 서류상의 기업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오로지 통관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기 때문이다 . 직원 한 명 없이 회계사 사무실 주소를 빌려 법인 설립을 완료 , 법인 이름과 빌린 주소만을 사용하며 통관 과정에서 세관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 이름뿐인 현지 법인을 폐업 처리하고 또 다른 서류상의 회사를 설립하는 형태의 부당한 행위도 손쉽게 이루어진다 . 더 큰 문제는 유령회사들이 마진 창출을 목적으로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탈루를 일삼고 수량을 허위 신고 하는 등 이들의 불법적인 무역 활동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이다 .

세관 신고 수입자 (Importer of Record) 는 합법적인 물건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것을 보장할 책임이 있는 회사여야 하며 모든 물품의 수입서류를 문서화하고 정확한 거래 금액으로 통관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 그런데 위의 유령업체들이 난무하는 바람에 세관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 일부 수출자들은 통관 과정 전체를 물류 업체에 맡겨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특히 관세 부담이 높은 제품 등을 중심으로 금액 , 물량을 낮추어 보고하는 등 관세탈루 행위들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이러한 불법 관행에 대해 그동안은 미 세관 당국의 일괄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특히 소규모 기업들에 대한 단속에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한다 . 그러나 최근 들어 LDP 거래가 무역질서와 재정수입 , 수입신고의 정확성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대적인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LDP 거래에 대해 미 세관이 심사를 하는 경우 저가신고 혐의에 대해 소명하기 어려우며 통관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 현지 법인의 폐업 조치도 불충분한 대응으로 결국 수출자가 LDP 거래 금액 전체에 대해 관세를 추징당하게 된다 . 이러한 경우 해외 수출자가 우범 업체로 지정되어 세관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되며 미국 거래기업 , 물류 업체와의 사이에서 책임소재를 두고 분쟁도 발생한다 .

LDP 거래 관련 적발 사례로 수입 물건에 대한 단가를 내리고 유령회사를 통해 통관을 해오다가 세관으로부터 통관 검역 과정에서 적발된 한 기업이 있다 . 세관에서는 물건의 상표를 보고 거래 조건 최종 수입자 (Ultimate Buyer) 와 중국에 있는 제조업체에 연락해 유령회사의 실존 여부 확인을 시도했다 . 세관의 연락을 받은 수입업체의 담당자는 그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어 확인할 수가 없었으며 이를 토대로 세관에서는 바로 물품을 압류했다 . 또한 세관에서는 수입자가 제조 업체로 보낸 구매발주서 (Purchase Order) 를 취득하여 정확한 수입단가를 확인하고 , 유령회사의 주소를 조사하여 현지 회계사 사무실 주소임을 확인하였다 . 세관 담당자에 의하면 배송기업 (Shipper) 의 이름이 XX Trading 이라는 것을 토대로 제조업체가 아님을 추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이러한 불법행위가 포착되는 경우 , 세관에서는 관련 물품을 압수하고 실제 구입주문서의 단가로 통관을 다시 시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입신고자 (Importer of record) 자격을 갖춘 수입자가 통관을 다시 진행하도록 시정 조치를 내린다 . 즉 유령회사로는 다시 수입을 할 수 없으며 거래 조건 실질적인 수입자의 이름으로 통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세관에 수출자와 수입자의 이름이 모두 우범 업체로 기록된다 .

이와 같은 사례는 그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숨기고 있던 관행이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 그간 알면서도 미국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쉬쉬하며 수응해왔던 LDP 거래에 대해 미국 세관 당국의 집중적인 시선이 몰리고 있는 만큼 LDP 거래에 앞서 미 세관 수입신고 관련 수입자의 의무 , LDP 거래법 위반사항 등 불법 통관 사례와 유의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합법적인 LDP 거래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거두어들일 수 있는 눈앞의 수익보다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사업 방안을 찾아야 한다 . EIN 번호를 제공하기를 거부하는 거래처의 요구에는 최종 책임에 대한 부분을 계약서 등에 확실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

그동안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을 하고 있다가 덜컥 단속에 걸리면 , 1 회의 미국 수출이 영원히 1 회로 끝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거래 조건

무역거래조건(거래 조건 CIF, FOB, EXW, CFR, DDP)에 대한 세무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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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 경력 세무사 변찬우 입니다.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는 경우 화물의 이동에 따라 위험과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위험과 비용의 부담을 어디까지 수출자가 갖고 어디까지 수입자가 가질 건가 하는 내용에 대하여 무역거래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무역조건에 관한 국제규칙 즉 인코텀스 에 대하여 변찬우 세무사가 알려드릴게요!

무역거래에서 정형화된 매매계약조건을 말한다. 국제사업회의소가 제정한 인코텀스에는 매도인과 매수인의 비용과 위험부담 관계를 명시한 13개 정형거래조건이 명시되어 있으며 FOB, CIF 등 정형 무역조건의 정의, 해석에 관하여는 인코텀스에 따르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출처 : NAVER 지식백과)

EXW (EX-Works, 공장인도조건) 거래 조건

공장인도조건(EX-Works)은 도착지까지 물품에 수반되는 비용을 모두 매수인이 지불하는 조건을 말하는 것으로서 매수인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나 매도인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매도인의 의무가 가장 적은 조건으로 DDP와 정반대 개념이다.

DDP (Delivered Duty Paid, 관세지급인도조건)

관세지급인도조건(Delivered Duty Paid)은 EXW와 반대로 매도인이 매수인의 지정된 곳까지 물품을 운송하여 모든 위험과 비용을 부담하는 거래 조건으로 물품의 수출 및 수입통관을 다해야 하며, 매도인이 직간접적으로 수입허가와 수입통관을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사용할 수 없는 조건이다.

FOB (Free On Board, 본선인도조건)

본선인도조건(Free On Board)은 매도인이 약속한 화물을 매수인이 지정한 선박에 적재, 본선상에서 화물의 인도를 마칠 때까지의 일체의 비용과 위험을 부담한다. 그 이후에는 매수자의 책임이 된다(CIF에서는 도착항까지 매도자의 책임)

CIF (Cost Insurance and 거래 조건 Freight, 운임 · 보험료포함인도조건)

운임 · 보험료포함인도조건(Cost Insurance and Freight)는 매도자가 상품의 선적에서 목적지까지의 원가격, 운임료, 보험료 일체를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한 무역계약이다. CIF 가격이란 수출입 상품의 운임 · 보험료를 포함한 가격, 즉 도착항까지의 인도가격을 말한다.

CFR (Cost and Freight, 운임포함인도조건)

운임포함인도조건(Cost and Freight)은 매도인이 화물이 목적지 인도될 때까지 운임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매도인이 화물을 선박에 선적하고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여 운임비를 지불하지만, 화물에 대한 책임은 선적 때까지만 부담한다.

무역거래 조건에 대한 세무처리는?

부가가치세는 무조건 선적일 기준 으로 공급시기로 보아 신고하게 되며, 법인세(소득세) 는 무역거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즉 위험과 비용을 어디까지 부담하는지에 따라 손익의 귀속시기가 달라지게 되는데 법인세가 권리의무확정주의 에 거래 조건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인세법상 수입시기는 인코텀스에 따른 계약에 따라 인도되는 시점에 손익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무역거래 조건(CIF, FOB, EXW, CFR, DDP)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무역실무국세청 경력 변찬우 세무사 와 함께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거래 조건

대표적인 무역거래 조건으로 FOB, CFR, CIF

전체적인 무역거래의 흐름을 보면!

먼저 파는사람과 사는사람간에 contract 가 이루어진 다음에 모든절차가 진행되죠

계약하면서 가격, 물품, 수량, 인도조건, 지불방식, 스펙 등 거래관련 모든 사항을 정해야해요! 오늘은 그 중 무역거래조건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무역거래 조건으로 FOB, CFR, CIF 가 있습니다 -

FOB ( 본선인도조건 : Free On Board )

물건을 주고받을 때, 매도인(수출자)은 지정된 선적항(물건 싣을 곳)까지 화물에 대한 책임(물건안전하게! 물품, 수량등 계약에 맞도록!)을 지고, 이후 매수인(수입자)이 선적항에서부터 화물 운송책임을 지게되며, 목적항까지의 운임 또한 부담한다.

 수출자 수입자

수출자에게선 이 FOB조건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죠!

CFR ( 운임포함인도조건 : Cost and Freight = CNF, C&F )

매도인(수출자)이 물품 선적까지의 비용( C )과 목적항 도착까지의 운임( F )을 부담한다. 매도인이 해상운송 계약을 거래 조건 거래 조건 체결하여 운임비를 지불하지만, 화물에 대한 책임은 선적 때 까지만 부담한다. 화물을 본선에 선적할 때 까지만 매도인이 책임을 지므로 FOB조건과 비슷하나, 운임을 목적지 항구까지 지불한다는 점이 다르다.

거래 조건  수출자 수입자

CIF ( 운임, 보험료 포함인도조건 : Cost, Insurance and Freight )

매도인(수출자)이 물품 선적까지의 비용( C )과 목적항 도착까지의 운임( F ), 보험료( I )를 부담한다. CIF계약이란 수출상품의 선적지에 있어서의 FOB가격에 도착까지의 운임 및 보험료를가산한 기준으로 체결된 계약이다. 쉽게 공식으로 나타낸다면, CIF 가격 = FOB가격 + Freight(운임) + Insurance premium(보험료) 거래 조건

 수출자 수입자

[출처] 대표적인 무역거래 조건으로 FOB, CFR, CIF | 작성자 결자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무역거래조건의 분석을 통해 실제 무역거래조건의 오용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고, 잘못된 거래조건 선택의 위험성을 제시함으로써 무역업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무역거래조건의 사용을 권고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60개의 무역거래서류를 토대로 실제 무역거래조건의 사용행태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상컨테이너화물의 운송에 모든 운송수단에 사용 가능한 조건인 FCA, CPT, CIP조건이 아닌 해상 및 내수로거래조건인 FOB, CFR, CIF조건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무역거래조건의 오용이 실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무역거래조건의 오용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해상컨테이너화물 운송에 해상거래조건을 사용할 경우, 매도인은 내륙의 한 지점에서 이미 화물을 인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선적되기 전까지의 모든 통제할 수 없는 구간에 대한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해상컨테이너화물 운송에서 요구되는 서류가 해상거래조건에 적합하지 않아 매도인은 서류인도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되어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무역거래 당사자들은 적절한 무역거래조건을 선택해야만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sing behavior of trade terms based on analysis of the trade term used in international trade. Moreover, this study also verifies the reasons why international traders select incorrect trade terms. In this paper, the authors attempt to alert international traders to using incorrect trader terms and also recommend international traders to use correct trade terms in order to avoid the risk.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e using behavior of trade terms through analyzing 60 pieces of trade documents.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zing trade documents, all 60 documents used 'rules for sea and inland waterway transport' such as FOB, CFR, CIF for the transport of seaborne container goods instead of 'rules for any mode or modes of transport' such as FCA, CPT, CIP. Thus, there exist the misusing behaviors for trade terms in real trades. However the misusing behavior will cause lots of problems. In case of using 'rules for sea and inland waterway transport' to the transports of seaborne container goods, the seller has to cover the risk which the seller cannot control. In general, seaborne container goods are transferred in one point of inland from seller to transporter and seller cannot control the goods after then. But under 'rules for sea and inland waterway transport', seller has to take the risk until on-board. It doesn't make sense, but it frequently happens in real trades. In addition, the document condition for negotiation is not conformed between the documents in seaborne container goods transport and the documents in sea and inland waterway transport. If so, it might be leaded to legal dispute because the seller doesn't perform the obligation for delivery of document. Therefore, international traders have to keep in mind to select the right trade terms.

무역 거래 조건, 수출자가 부담하는 배송비는 어디까지?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입할 때 상품의 가격과 배송비를 꼭 확인하게 되는 것처럼 무역 거래를 진행하며 가장 많이 응대하는 질문도 가격과 배송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일반 구매와는 달리 수출입의 경우에는 수량 등에 따라 제품 가격, 배송 조건 등이 조정(negotiate)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중 배송 조건의 경우 창고에서 선적항, 선적항에서 목적항, 목적항에서 수입자의 창고까지 운임을 분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역 업무 과정에서 해석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무역 분쟁 여지를 축소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무역 거래 조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역 관련 수업을 들어 본 경험이 있거나 무역업에 발을 잠깐이라도 담가 본 적이 있는 분들에게 익숙한 용어이겠지만 무역 거래에 대한 규칙을 인코텀즈(INCOTERMS: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라고 합니다. 인코텀즈는 물품은 누가 인도하는지, 운송계약은 누가 지정하는지, 통관 업무는 누가 도맡아야 하는지 등을 명시하고 있지만, 오늘은 배송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수출자가 선호하는 조건은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개정된 인코텀즈 2020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이 글을 보시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코텀즈는 11개의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글자를 따 4종류의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출자가 담당해야 하는 사항이 적은 조건부터 순차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수입자가 모든 운송 비용을 부담하는 E 조건

첫 번째로 소개할 E 조건에는 EXW(EX Work) 조건 하나뿐입니다. EXW 조건은 무역 거래 조건 중 수출자가 책임져야 하는 요소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도인의 장소에서 매수인이 자신의 비용으로 수거할 수 있게 두기만 하면 매도인의 의무가 끝납니다. 수출자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장 간편하게 견적을 낼 수 있는 조건입니다.

2. 국내 운송은 수출자가 부담하는 F 조건

무역 거래 조건 F 조건

두 번째는 F로 시작하는 인코텀즈 조건이며 FCA, FAS, FOB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FCA(Free CArrier) 조건은 매수인이 지정한 장소와 사람에게 매도인이 상품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매수인이 제품을 수거하는 장소를 결정하기 때문에 EXW 조건 보다는 매도인이 배송에 참여하는 범위가 넓습니다.

FAS(Free Alongside Ship) 조건은 선측인도조건이라고 불리며 선적항에서 매도인이 선측까지만 운송에 책임을 지는 조건입니다.

FOB(Free On Board) 조건은 본선 인도조건으로 예약된 선박에 적재까지 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FAS는 적재 비용이 포함되지 않고 FOB 조건은 선박에 적재하는 것까지 수출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3. 보험을 들어야할까 C 조건

C 조건은 CFR, CIF, CPT, CIP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 조건 중 가장 수출자의 비용 부담 범위가 큰 것이 본선인도조건인 FOB였다면, C 조건은 최소한 선박에 적재된 후의 단계인 ‘목적항까지의 인도비’를 포함한다는 것을 연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C 조건의 차별화된 특징은 물품에 대한 보험까지 수출자가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CFR(Cost and FReight) 조건과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조건은 한 묶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지정한 목적항까지 물건을 운송하는 운임을 수출자가 부담한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CIF 조건은 이에 보험료까지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것이지요.

CPT(Carriage Paid to) 조건과 CIP(Carriage and Insurance Paid to) 조건은 수입국 내 지정된 목적지까지 조달하는 비용을 수출자가 지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IP 조건은 CPT 조건에 보험료가 더해지는 내용입니다. 수입국 내 지정 장소는 당연히 본선에서 양하를 완료해야만 닿을 수 있어 CFR 조건보다 수출자의 비용 부담 폭이 넓습니다.

4. 수입자에게 유리한 D 조건

무역 거래 조건 D 조건

D 조건은 수출자의 비용 부담 범주가 가장 큰 조건입니다.

DAP(Delivered At Place) 조건은 도착지인도조건으로 수입국의 지정 목적지까지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인코텀즈 안에는 물품 인도와 위험 이전, 비용 부담에 관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지만, 오늘은 비용 부담에 관한 언급만을 했기 때문에 CPT 조건과 혼동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CPT는 ‘위험’을 선적할 때까지만 수출자가 부담하고 DAP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수출자가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조건입니다.

즉, C 조건은 위험과 비용 부담의 분기점이 다르고 D 조건은 비용을 부담하는 지점까지 위험도 떠안게 됩니다.

DPU(Delivered at Place Unloaded) 조건은 인코텀즈 2020에서 새로 이름 붙여진 조건입니다. 인코텀즈 2010까지는 터미널로 인도하는 조건인 DAT(Delivered At Terminal) 조건이라 불렸지만 DPU 조건으로 불리면서 장소 지정의 한계를 제거했습니다.

DAP는 수출자가 양하할 필요가 없지만 DPU조건은 수출자가 물품을 양하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DDP(Delivered Duty Paid) 조건은 관세지급인도 조건으로 매도인이 가장 큰 의무를 가지는 조건입니다. 지정 목적지까지 비용을 부담한다는 점은 다른 D 조건과 동일해 보이지만 DDP 조건은 관세를 포함한 수입 통관 관련 모든 비용을 매도인이 담당하게 됩니다.

[수출자가 자주 사용하는 무역 거래 조건]

이렇게 다양한 무역 거래 조건 중 수출자가 국제 무역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내용은 FOB와 CIF가 있습니다. 수출자의 국내 운송에 대한 정보는 수출자가 접근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수출자의 국가 안에서 선박에 적재하는 조건인 FOB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CIF도 수출자의 번거로움을 예방하며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수입국의 목적항까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인데 수출국에서 요율을 계산하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쉬우며 보험을 이용해 손실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참고하면 DDP 조건은 수출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수출자의 입장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표준화된 무역 거래 조건인 인코텀즈 항목들을 소개하며 비용 부담은 매도인과 매수인 중 누구의 책임 하에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특히 수출자의 관점에 가깝게 설명했기 때문에 수출을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비용 부담에만 초점을 맞추어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더 복잡한 내용이 섞여있어 무역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전문적인 수입, 수출 담당자가 상주하고 있으니 해당 업무에 난감함을 겪고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면 꼼꼼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안내해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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