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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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가.

[이코노믹리뷰=고영훈 기자]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을 인버스 상품들이 휩쓴 가운데 우리나라 단기 투자 비중은 해외와 비교해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투자자 성향 상 변동성 장세에 대비한 수익률을 의식한 투자 행태라는 해석을 내면서도 ETF의 본래 목적인 장기투자에 더 유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TF는 뮤추얼펀드에 유동성을 부여해 인덱스펀드와 주식거래의 장점을 더한 상품이다. 인버스 ETF란 추종하는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2X 상품은 지수선물이 하락할 경우 수익은 하락폭의 2배가 나지만 상승할 경우엔 손실도 두 배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버리지는 일반적인 지수 상승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들은 지수 상승과 하락에 투자하기 때문에 단기적 접근의 투자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 비해 ETF 단기 투자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은 편중이 심한 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레버리지·인버스 일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해 47.9%에서 올해 10월 69.1%로 늘었다. 지난달에는 66.0%로 소폭 감소했다.

김남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ETF 시장은 다양한 자산군이나 특정테마나 섹터형 ETF에 적절히 분산돼 있기 보다는 국내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전략 ETF에 운용자산(AUM)과 거래량이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AUM(Asset Under Management)이란 펀드자산을 집계할때 펀드자산에 투자일임자산을 더한 운용자산을 의미한다.

김 연구원은 "국내ETF 전체 AUM의 20.3%가 레버리지·인버스형 상품인 반면, 미국은 1.4%에 불과하다"며 "거래량에서도 국내 레버리지·인버스는 ETF 전체의 약 70%에 달하지만 미국에서 거래량은 17.3%로, 국내 ETF 시장은 장기투자 보다는 단기적인 방향성 전략이 주를 이룬다"고 진단했다.

국내와 미국 ETF에서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입지가 차이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들의 성향과 거래하는 주체의 차이로 단기투자 판단된다. 미국투자자들은 레버리지나 인버스가 아닌 일반ETF를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보유하는 성향이 강하다

김 연구원은 "국내시장에서 레버리지·인버스를 가장 많이 거래하는 주체는 개인투자자들로 실제로 개인의 거래량이 전체 레버리지·인버스에서 약 50%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밖에 외국인이35% 내외로 활용을 하고 있으며, 기관은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에 크게 나서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버스ETF는 기초지수의 하락과 동행하는 역추적 전략에 다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증시가 하락하는 기간 동안 레버리지 ETF로 지수 움직임과 반대로 매매하는 전략이 나타나면서 순자산가치총액의 하락에 따른 AUM이 감소하는 모습보다는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AUM이 유지되고 있다.

변동성 장세 지속, ETF 장기투자 상품 유념해야

그러나 대내외적 정치·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한 변동성 심한 장세와 약세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 지수 추이.(2018년 12월 21일 기준) 출처=인베스팅 닷컴

ETF의 경우 증시와 관련이 많기에 앞으로의 시황은 중요한 사항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내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다 보니 투자자들이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활용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런 전략은 장기보다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상고하저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며 "인버스 ETF를 고수하라고 얘기하긴 힘들고 변동성 있는 이벤트들이 있을 때 단기적인 관점에서 트레이딩 수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김남기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레버리지와 인버스ETF 투자 니즈 또한 같이 커지고 있다"며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단기 투자용 상품으로 시장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기간이 길어질 경우 손실 위험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특히 레버리지의 경우 일별 수익률의 2배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투자 기간의 누적수익률의 2배와 실제 ETF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변동성 장세와 관련 선진국에 투자하는 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단일 섹터에 집중하는 상품보다는 분산투자가 자체적으로 가능하거나 스마트베타 전략, MSCI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 괜찮아 보인다는 의견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변동성 장세에 대응한 정기적인 리밸런싱이 쉽지 않다"며 "선진국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선진국의 주식과 채권을 다 담고 있는 상품 등이 이런 상황에 좋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EMP 글로벌 로테이션펀드와 코덱스 선진국 MSCI월드 ETF 등을 추천했다. 이런 ETF들이 올해같이 흔들리는 장에서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논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립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미중 무역분쟁,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 원유가격 하락 등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국채, 일본엔화, 금 등 안전자산의 비중 확대를 통한 다소 중립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부문장은 "국내주식의 경우 박스권 움직임에 대비한 시장 대비 알파추구를 위한 ETF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대표지수형보다는 커버드콜 ETF등 안정형 상품과 섹터·테마·인컴형 ETF를 활용한 단기투자 초과수익 추구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 내 해외자산 ETF의 가격 조정 시 적극적인 편입비중 확대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TF는 시장 대표지수와 연동하는 상품이 많아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 상품이 사실 더 많다.

고영태 한국거래소 ETF팀장은 "방향을 설정하고 들어오는 투기 거래자 같은 카운터 파티가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점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ETF의 본질은 장기투자가 맞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이 잃는 부분도 2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합 상승을 반복하다던지 하락 보합을 반복할 경우 하나의 패턴으로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것이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수익률 수준이 감소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이 시점이 저점인지 고점인지 알 수 없는 만큼 기관과 외국인에 비해 정보가 떨어지는 개인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부동산투자 장기투자? 단기투자?

안녕하세요 부동산투자 전문가 동백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첫 번째 글로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장기투자를 할 것인가 단기투자를 할 것인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근의 추세를 살펴보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강하되면서 주택이나 아파트 같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 방안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신 DTI와 부동산 규제로 인해 규제를 피하면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문의해주십니다.

대부분 부동산은 장기투자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기투자 물건도 다루면서 자신의 부동산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데요. 자신이 소유했던 부동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단기투자 부동산을 함께 투자하 면서 가치를 높이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때 단기투자는 2천만원 미만으로 단기간에 되팔아 수익을 내는 투자를 말하는데요.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고 부동산 가치가 높기때문에 쉽게 사고팔고 하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단기투자가 가능한 것이 어떤 것인지 특성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즉 바로바로 팔리는 부동산으로 즉시 팔릴 수 밖에 없는 조건이며 부동산경매 형태로 자신이 부동산을 산 후 얼마 후 매도한 것이 단기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투자로 수익을 보는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의 단기투자 병행

단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보는 경우 그 돈을 모아서 장기간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 가치를 읽어내어 저축을 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그 이외 남는 돈을는 단기로 투자 수익을 내면서 재미를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를 병행하면서 부동산투자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 것 입니다.

장기간을 보고 하는 부동산 장기 투자는 시세차익을 노리고 토지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3년 묵혀두고 안전하게는 5년까지 바라보는게 부동산 토지 투자인데요. 단기간내에 투자를 하는 것은 기간 내에 수익을 내면 다행이지만 만약 여유가 있다면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복 장기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국토법에 기반하며 도시기본계획을 확인하면서 정부 및 시도의 발표에 맞도록 적절히 대응 하는 것이 기본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얻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소액 단기투자로 부동산투자가 충분히 가능함을 아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단기투자 바로 역세권 토지투자로 , 역세권의 경우 정해진 개발 기간이 있고 확실한 정보 공개가 이루어지므로 어느정도 수익률 및 안정성과 환금성을 확보하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바로 역세권 토지투자입니다. 평택토지매매 ,시흥 토지 거래가 활발 한 것도 수도권 전철 연장 및 역세권 개발 사업이 실행될 것을 발표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Bit코인]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투자 소식에 상승…“약세장, 올 4분기에 끝날 듯”

단기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단기투자 2만 달러를 회복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의 주요 담보물로 활용되던 라이도스테이크이더(stETH)를 매집한다는 소식에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 0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4% 오른 2만210.22달러(각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단기투자 7.0% 오른 1114.0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4.1% 상승한 230.57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리플 +3.6%, 에이다 +4.4%, 솔라나 +6.4%, 도지코인 +3.1%, 폴카닷 2.6%, 시바이누 +5.5%, 트론 +2.2%, 아발란체 +11.4%, 폴리곤 +17.9% 등으로 집계됐다.

뉴욕 증시가 긴축 우려로 하락한 것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그간 디파이 시장에서 담보물로 유통되던 라이도(Lido)의 스테이킹이더(stETH)를 커스터디가 매집할 것이란 소식에 따른 것이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보자르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보유한 stETH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셀시우스는 오늘 새벽 4시께 아베 프로토콜(AAVE)에서 받은 USDC 대출을 전액 상환하며 담보로 잡혀있던 1100만 달러 상당의 stETH 물량을 전액 회수한 바 있다. 또 셀시우스는 두 차례의 이체를 통해 41만513stETH를 익명의 지갑 주소로 옮겼다. 이와 관련 라이언 보자르는 “1stETH는 향후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통합 이후 1ETH로 상환이 가능하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stETH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은 리스크가 낮은 차익거래 기회다. 코인베이스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보다 저평가된 자산을 선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상 시장에선 약세장이 4분기에 끝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전날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암호화폐 겨울 구간을 벗어나는 시기는 2022년 4분기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하락했지만, 장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래를 낙관한다고 분석도 나왔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보이지 않는 바닥’ 보고서를 통해 “최근 BTC 약세는 투기 성격이 강한 단기 투자자들이 주도한 매도세가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즈엉 코인베이스 기관 연구 책임자는 장기 보유자들은 BTC가 결국 연준(Fed)의 긴축정책으로부터 촉발된 자산 약세장에서 살아남아 법정통화의 대안 혹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약세장에서 투기 자본이 빠지는 것은 전형적인 현상이며, 이를 장기 보유자들이 흡수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상승한 18을 기록해 ‘극단적 공포’가 계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FETV=성우창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약세에도 국내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머니마켓펀드(MMF)와 대체투자펀드를 단기투자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840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조6000억원(1.0%) 늘었다.


순자산은 설정액에 시장 가치 등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달 말 기준 설정액은 821조원으로, 32조6000억원(4.1%) 증가했다. 반기 성장률 기준으로 설정액은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주식·채권 시장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순자산 성장률은 둔화했다. 최근 3년간 설정액과 순자산의 반기 평균 성장률은 각각 4.8%, 5.1%였다.


펀드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6조원(14.5%) 줄어든 94조8000억원이었다. 그간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형 펀드 순자산 규모가 올 상반기 하락 전환했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5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8.5% 단기투자 줄어 해외주식형(36조9000억원·-7.2%)보다 감소 폭이 컸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글로벌 통화 긴축과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6조5000억원(5.0%) 감소한 123조3000억원이었다. 반면 전체 MMF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1조2000억원(8.2%) 증가한 14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동안 전체 펀드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 순 유입을 보인 것으로, 특히 법인 MMF를 중심으로 순자산이 늘었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대체투자 펀드인 부동산과 특별자산 펀드 순자산도 12조5000억원(9.3%) 증가한 146조5000억원과 9조1000억원(7.6%) 늘어난 128조30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펀드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펀드시장에는 총 41조3000억원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20조5000억원(6.6%) 감소한 291조6000억원이었다. 반면 사모펀드는 548조9000억원으로 29조1000억원(5.6%) 늘었다. 공모펀드는 주식형과 혼합채권형의 위축으로 줄었지만, 사모펀드는 단기금융과 부동산, 특별자산 등이 증가를 이끌었다.


해외투자펀드는 부동산, 특별자산 등 해외 대체투자 펀드가 성장하면서 순자산 295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7조3000억원(2.5%) 늘었다. 전체 펀드시장 순자산에서 각 유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단기금융(17.5%), 부동산(17.4%), 특별자산(15.3%), 채권(14.7%), 주식(11.3%) 등 순이었다.


금투협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인 채권형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두 시장이 동반 위축되는 동조화 현상이 발생했다"며 "약세장에서 투자 대기 자금이 단기성 금융상품에 몰리면서 MMF 등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금융가.

여의도 금융가.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금융기관의 임원들에 대한 성과보수를 현행 단기실적 위주가 아니라, 주식 지분 위주로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즉, 장기적으로 회사 경영이 호전되고, 주식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상응한 성과 보수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권흥진 연구원은 16일 ‘성과주의에 매몰된 국내은행의 임원보수?’ 제하의 금융브리프를 통해 “성과보수와 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식 위주로 성과보수를 지급하고, 이를 위해 지분 보유 지침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임원의 지분 보유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단기적인 실적에 급급해서 무리한 의사결정이나 경영 전략을 펼침으로써 결국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 구조에 관한 법률’ 제 22조는 임원의 ‘보수총액’을 기본급, 성과보수, 이연기간의 성과보수 중 해당 회계연도에 지급된 금액 등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금융기관 차원에서 “임원 보수 공시를 구체화하고, 성과 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간, 즉 단기투자 ‘이연기간’을 늘림으로써 단기 실적주의로의 매몰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성과에 대한 보상 수단이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행 임원 보수는 미국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 점을 고려할 때 금전적 보수보다는 재계약이나, 승진 등 인사 관련 특전이나 혜택이 임원에겐 더 큰 유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금융브리프는 “성과보수의 지급 기준과 방식 그리고 주식 지분 보유 등이 적절하지 않게 설정되면 미래를 위한 장기적 투자 보다는 현재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에 경영의 목표를 두는 ‘단기실적주의’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2020년 기준 국내은행의 임원 보수는 총 1998억원인데, 그 중 51.4%가 성과와 연동되는 ‘성과보수’로 나타났다. 미국이나 영국의 사례와 비교할 때, 주식보다는 현금의 지급 비중이 높아 단기투자 장기적인 성과(짧은 이연기간)보다는 단기실적에 연연하는 경향이다. 또 보수 결정에 대한 공시나 지분 보유 지침 공시 역시 비교적 단편적이란 지적이다.

이에 단기실적주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경영진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임원 보수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보수체계 개선과 더불어 임직원 인사가 장기성과와 연동되도록 하는 인사체계 개선을 통해 단기실적주의 풍토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권 연구원은 “2016년 이후 금융회사 임원 성과보수에 대한 규율이 시행되면서 임원들의 보상 형태나 종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임원의 보수 결정은 업무 성과에 대한 적정한 보상임과 동시에 회사의 미래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회사 경영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성과보수 기준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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