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전용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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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현대카드와 함께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 고객 전용 신용카드 출시[사진: SSG닷컴]

SK브로드밴드, 플랫폼 컴퍼니로 정보통신 넘버원 기업으로 재도약

[테크홀릭] 독점 국내 통신 시장에 경쟁체제를 처음 시작한 SK브로드밴드는 최근 들어 그동안 개방과 협력을 통한 플랫폼 컴퍼니 넘버 원 체제를 꾸준히 지켜온 결과 명실상부한 정보통신 최고 사업자로서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활약상은 SK브로드밴드가 왜 국내 정상의 위치를 지키는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은 2022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확산 사업에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X 2.0'이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점, 기업용 양자암호전용회선’ 출시, 또 SK브로드밴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를 기록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독점 전용 플랫폼 자사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와 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4곳,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으로 구성된 이 컨소시엄이 총 24억원 규모의 국책 사업을 맡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초연결망은 초연결 사회 진입에 대비해 빠르고 안전하고 지능적인 망을 추구,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이다. 네트워크 전체에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을 적용하는 차세대 국가망을 일컫는다.

이 때문에 지능형 초연결망은 5G, 사물인터넷(IoT) 망, 와이파이 등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를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망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정부는 2017년부터 선도·확산 시범 사업을 해오고 있고 SK브로드밴드가 주축 기업으로 사업을 선도해 왔다,

올해 이 사업에서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맡은 사업 과제는 소프트웨어와 가상화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기술인 'SDN/NFV(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시범 확산'이다.

SK브로드밴드는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인프라 지원 및 사업 총괄을 맡는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니터랩은 보안접근서비스에지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아토리서치는 대용량 SDN 국산화를 이끌며 엔드포인트랩과 노르마는 각각 스마트홈 망분리 보안 솔루션 실증, 양자내성암호 적용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각기 전문분야의 참여 회사들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1997년 9월 23일 창립한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는 100년 독점체제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사업자로 허가를 받아 “하나로통신”이라는 사명으로 출범했고 이후 사명 변경과 SK텔레콤의 지분인수를 거쳐 2008년 9월 “SK브로드밴드”로 신규CI를 선포한바 있다.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으로 최고 품질 인증

한편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은 그동안 이 회사가 연구 투자해 온 결실을 거둬들이기 시작했다는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의 보안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이 확인서를 받은 IT 보안제품은 입찰과정에서 보안적합성 검증과정을 면제받는다. 가장 보안을 앞세우는 정부 기관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담보받은 것이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가·공공기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수요를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인프라 CO장은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독점 전용 플랫폼 계기로 국가·공공기관 대상 검증된 국산 데스크톱가상화솔루션(VDI) 공급을 확대, 국가 공무원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여러 사업 전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양자암호전용회선 상품 출시일 것이다.

100Gbps 이상 대용량 전송 및 120km 장거리 전송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 선도의 기능을 확보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기술은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업용 양자암호전용회선’ 상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고의 보안 회선 방패 기술 확보

양자암호통신은 정보 도·감청 시도를 애초에 무력화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기술로 꼽힌다.

양자암호전용회선은 양자의 특성인 불확정성, 중첩성, 복제불가를 이용한 양자암호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방식을 기업용 전용회선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이라는 점에서 확실한 보안성을 갖는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무엇보다 정보통신업이나 제조업에서 고도의 독점 전용 플랫폼 보안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기업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보안 방식은 구체적으로 0값과 1값을 동시에 갖는 양자의 성격을 이용해 정보를 전송한다. 양자기술로 생성한 암호키가 오갈 때 제3자가 끼어들면 양자에 담긴 정보 자체가 바뀌어 이를 해독하더라도 제3자는 망가진 내용만 얻게 되니 무용지물이다.

기존 통신 방식이 송·수신자 간 공을 주고받는 식이라면, 양자암호통신은 서로 비눗방울을 교환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이 때문이다.

양자암호가 주요 기술로 급부상한 것은 그만큼 보안 시장의 위해가 크기 때문이다. 금융 시장과 제조업 정보통신 분야의 해킹이 독점 전용 플랫폼 날로 새로워지면서 또 북한이나 중국의 해킹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업계나 정부에 심각한 위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터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합성수 소인수분해 알고리즘을 쓰는 기존 암호 방식이 자칫 무용지물이 될 위험이 생겼다. 양자컴퓨터는 막대한 ‘경우의 수’ 연산을 매우 빨리 처리할 수 있어 기성 수학적 암호 알고리즘을 손쉽게 깰 수 있다. 연산을 계속 무한대로 돌리면 암호가 깨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양자암호키분배(QKD) 방식의 양자암호통신은 망 중간에서 키 탈취를 시도하면 정보가 변형돼 현존하는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안전한 보안수준을 자랑하는 것이다.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방패가 한 발 앞서 나가게 된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말 SK텔레콤, 우리넷과 협력해 양자암호전용회선에 사용하는 전송장비에 KCMVP(Korea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국정원이 국가 또는 공공기관 내 통신망에서 송수신되는 자료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총 800km에 달하는 국가 기간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회사의 양자암호전용회선은 100Gbps 이상의 대용량 전송 서비스와 중계 장비 없이 120Km의 장거리 전송망 구축이 가능하다.

서비스 품질은 내게 맡겨라

이같은 기술개발과 적용으로 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말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가늠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중견 전송망 업체인 우리넷과 협력해 전송암호모듈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장비의 기술과 보안성을 검증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양자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며 양자 미래 기술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과 인력 양성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지난 해 5919억원 기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늘 주장해 온 것처럼 사회적 공헌을 계량할 수 있다는 점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최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의 총합인 사회적 가치(SV·Social Value)로 5919억원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4%(723억원) 증가한 규모로, SK브로드밴드의 사회적 가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설명에 따르면 SV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한 가치의 총합으로, '경제간접 기여 성과', '사회 성과', '환경 성과' 등 3가지 지표를 합산해 산출한다. 회사 추산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3년간 창출한 SV는 꾸준히 늘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가 작년에 고용 창출과 납세 등을 통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가치인 '경제간접 기여 성과'는 2020년보다 14% 증가한 5천975억원이었다. 지난해 SK텔링크 기업사업 인수와 영업이익 성장으로 납세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기서 사회적 가치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한 가치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와 '사회 성과', '환경 성과' 등 총 3가지 지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여기서 상호성과란 SK브로드밴드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이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독점 전용 플랫폼 돕는 'B tv 우리동네광고' 출시와 대학교 대상 디도스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블랙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이버범죄 피해 사전예방 활동으로 지난해 대비 2% 증가한 299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또 '환경 성과'는 친환경 저전력 셋톱박스 보급을 확대해 제품 및 서비스 성과를 측정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성과는 크게 증가했으나 전력 수요가 높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의 성장으로 온실가스 양이 증가하며 전체 성과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처럼 잘된 것 못된 것들을 사회적 기여도로 모두 계량화해 기업의 가치 추구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펴보자는 것이다.

SK그룹은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 단위로 환산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이해관계자와 다른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사별 세부 산식과 데이터도 외부에 알리고 있다.

금융계 원로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사회적 공헌도를 따질 때 숫자로 구체적인 계략수치를 내놓지 못하는 데 반해 SK그룹과 SK브로드밴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보다 실제로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했는지 살펴보려고 노력하는 점이 정말 중요하다며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리운전 독점 전용 플랫폼 독점 전용 플랫폼 1위 플랫폼 카카오대리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존 모바일 호출 서비스를 넘어 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화호출 시장에 진출한 이후 대리운전업계와 대리기사들로부터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대리운전업 및 플랫폼 현황’을 바탕으로 2013년과 20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리기사는 8.7만명에서 16.4만명, 대리운전 1일 이용 건수는 47.9만건에서 88.6만건으로 대리운전 시장이 두 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리운전 업체는 3,851개에서 3,058개로 20.6% 감소했다. 2016년 6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카카오대리’가 출범하면서, 대리운전업체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20년 기준 대리운전기사의 90.7%가 카카오대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대리운전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을 본격적으로 장악하면서, ▲ 노사교섭 회피, ▲ 수수료 외 비용전가 금지라는 사회적 약속 파기, ▲ 대리기사에 대한 과도한 경쟁 강요 등으로 심각한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호소하며, 국회가 나서서 제도적 개선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리기사들은 “카카오가 운용요금의 20% 수수료 외에는 비용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2018년 5월 대리기사를 상대로 차별적인 혜택을 주는 ‘프로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전화 호출 운행시 보험료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전가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리기사들은 “카카오가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대리기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호출 배정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일반 대리기사들은 사실상 생계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코로나19로 현저히 줄어든 대리운전 운행 가능 시간과 대리운전 이용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대리기사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호출 배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가의 유료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카카오는 플랫폼에 따라 가격도 제각각 책정해 소비자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대리운전 호출만 전용으로 사용하는 ‘카카오T대리’앱은 택시, 바이크, 대리, 퀵, 항공 등 모든 이동수단 사용이 가능한 ‘카카오T’앱을 이용해 대리운전을 호출하는 것보다 평균 2,000원 더 비싼 대리운전비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리운전 요금제에 따라 가격이 6배까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한편, 영세 대리운전업체들도 매우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카카오가 연이은 M&A를 통해 대리운전 1위 업체를 포함한 4개 업체를 인수합병과 합작회사 설립을 하면서 독점 전용 플랫폼 중소업체들이 운영해왔던 대리운전 생태계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상황이다.

이에 대리운전업계는 대기업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반대하면서, 동반성장위원회에 지난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지정을 신청한 상황이다. 신청서를 접수한 동반성장위원회는 대리운전업 실태조사와 함께 신청단체와 대기업 간의 중재를 위해 상생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리운전업계가 카카오의 독점적 지배하에 놓인 상황인 만큼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 대리운전 업체와 대리운전 종사자에 대한 시장 지배적 사업방식으로 인한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 카카오대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차원의 조사, ▲ 생활물류서비스 적용대상에 대리운전업을 포함시켜, 대리기사들이 표준계약서를 통한 보호를 받을 수 독점 전용 플랫폼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진성준 의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에 이어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대리운전업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사태이다”라고 비판하면서, “산업종사자 보호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생활물류서비스 적용대상에 대리운전을 포함시키고, 플랫폼이 산업까지 장악하지 못하도록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판교·용인플랫폼시티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경기도는 지금]

경제 14 시간 전 (2022년 07월 21일 13:40)

경기도, 판교·용인플랫폼시티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경기도는 지금]

© Reuters. 경기도, 판교·용인플랫폼시티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경기도는 지금]

경기도가 성남 판교와 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제 3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전용공간 조성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독점 전용 플랫폼

도는 새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과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산업을 3대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 ‘제2‧3 판교테크노밸리 적기 준공으로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메카 조성’을 연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조성 중인 제 3판교테크노밸리, 제 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의 일부인 약 14만8000㎡(4만5000평)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확보해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사업별 구상을 보면 2024년 조성될 제 3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전체 면적 58만3000㎡ 중 자족시설용지 중 일부인 약 3만3000㎡(1만평)를 반도체 전용공간으로 배정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육성의 핵심인 팹리스(설계)뿐만 아니라 파운드리(위탁생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R&D(기술‧개발) 시설투자를 우선 유치해 반도체 창업‧육성 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2월 문을 열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5000㎡ 중 약 1만6000㎡(5000 평)를 반도체 우선 입주 공간으로 지정했다.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에서는 전체 면적 275만7000㎡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약 9만9000㎡(3만평)를 확보했다. 연구개발(R&D)부터 제조공정까지 가능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용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2026년부터 반도체 기업이 건축공사를 할 수 있도록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산업 집적화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와 글로벌비즈센터에서 6997명, 경기용인플랫폼시티에서 6072명의 고용효과를 각각 기대하고 있다.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기업에 공급할 때 단순 분양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이 직접 건립한 후 분양‧임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간의 과도한 부동산 독점 전용 플랫폼 개발이익을 차단하고, 공공개발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도는 해당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활성화전략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판교‧용인 일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잘 사는 경제수도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며 “토지 공급방안 등에서도 공공성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제 1‧2판교테크노밸리의 강점인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문화(CT), 나노(NT)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반도체를 연계한 클러스터다. 사업비 1조3756억 원을 들여 2018년부터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주택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분당선 복합환승센터, 첨단산업, 상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경제 신도시다. 사업비 6조2851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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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료멤버십

GS리테일, 유료멤버십 '프라임 멤버십' 출시[사진: GS리테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유통가와 통신업체들이 유료멤버십 런칭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와 쿠팡, SSG닷컴 등 IT나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대되던 유료멤버십은 나아가 유통가와 통신업체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온라인 플랫폼 통합 유료멤버십 ‘프라임 멤버십’을 출시했다. 프라임 멤버십은 기존 GS리테일의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의 유료멤버십을 GS프레시몰과 통합한 것으로, 월 구독료 3900원이다.

기존 달리살다 상품 최대 60% 할인 혜택에서 GS샵 적립금 5000원 지급,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 최대 2만8000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더해졌다.

특히 GS리테일의 프라임멤버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낮은 금액으로 무제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어 적은 양을 주문하려는 1~2인 가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GS리테일은 밝혔다.

GS리테일은 달리살다와 GS프레시몰이 더해진 이번 통합 유료 멤버십을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통합 멤버십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SG닷컴, 현대카드와 함께 통합 멤버십

SSG닷컴, 현대카드와 함께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 고객 전용 신용카드 출시[사진: SSG닷컴]

SSG닷컴은 지난해 인수한 지마켓글로벌과의 통합 유료멥버십 ‘스미일클럽’을 올 5월 선보였다. 신세계그룹은 먼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료멤버십을 통합 한 이후 올해 안으로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오프라인으로까지 유료멤버십 혜택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지난 14일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선보이고 충성 고객 확보와 록인(Lock in·가두기)에 나섰다. 이는 스마일클럽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카드로 경쟁자 네이버가 현대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네이버 현대카드'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또 네이버는 자사 유료멤버십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네이버 쇼핑, 예약, 웹툰 등에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 5%를 적립해준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유료 멤버십 1위는 쿠팡이다. 쿠팡은 지난 1분기 활성 고객수 181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활성 고객 1인당 구매액은 28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62달러)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토트넘 초청 경기, 자체 드라마 콘텐츠 확보를 통해 쿠팡플레이 볼거리 확보에 나섰다. 지난 13일 토트넘이 K리그와 맞붙은 경기는 184만명의 유니크 뷰어(UV)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여기에 LU유플러스와 SK텔레콤 등 통신사들의 멤버십 확보 독점 전용 플랫폼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LU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을 지난해 7월 선보였는데 현재 월 이용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LU유플러스는 멤버십을 통해 선물하기 서비스,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구독 커머스 플랫폼 ’우주패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제휴처를 통합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1번가을 통해 아마존 상품 무료배송, 아마존 할인쿠폰, SK텔레콤의 OTT 플랫폼 웨이브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유료멤버십으로 당장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충성 고객 확보와 함께 고객 객단가를 높이는데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시리어스 샘 VR' 국내 독점 공급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게임 전문 배급사 디볼버 디지털과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VR FPS(일인칭슈팅) 게임 ‘시리어스 샘 VR: 더 라스트 호프(Serious Sam VR: The Last Hope, 이하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목) 밝혔다.

시리어스 샘은 크로아티아의 개발사 ‘크로팀’이 2001년 개발한 FPS 게임 IP(지식재산권)로, 호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 코드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 되고 독점 전용 플랫폼 있다.

특히 시리어스 샘 VR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VR FPS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로 손꼽히고 있다. 스토브가 지난 7월 국내 VR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VR e스포츠 대회에서는, 시리어스 샘 VR이 이용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토브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을 통해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VR 매장 서비스를 독점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토브는 국내 VR 유저들을 위해 시리어스 샘 VR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독점 전용 플랫폼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TOVE VR 플랫폼은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매장 관리 프로그램 및 자체 제작한 게임별 튜토리얼 영상 등을 제공해 VR 매장 사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VR 플러스, 캠프 VR, 브라이트, CJ헬로, 콩VR 등 다양한 메이저 VR 매장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VR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토브는 국가 기관의 VR 사업 파트너로 선정 되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스토브는 지난 8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가 장병들의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해 설립한 ‘문화컴플렉스’의 VR 게임 공급 사업자로 독점 전용 플랫폼 독점 전용 플랫폼 선정 되어 STOVE VR을 서비스해 오고 있다.

또한 스토브는 지난 9월 KT와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로도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STOVE VR 서비스 내용 및 이용 문의 등 사항은 STOVE VR 공식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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