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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추경호 “외환시장 선진화, 세계국채지수 편입 노력”…효과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뉴스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가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5%로 올렸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밟았다. 이로써 한국 기준금리(연 2.25%)보다 미국 금리가 높아졌다.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반 만의 한ㆍ미 금리 역전이다.

추 부총리는 “이번 미국 Fed의 결정은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 분위기도 추 부총리 말과 맞아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가치는 하루 전보다 17.2원 오른 1296.1원에 마감했다. 15거래일 만에 1300원대에서 벗어났다. 코스피도 전일 대비 19.74포인트(0.82%) 오른 2435.27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안도하긴 아직 이르다. 한ㆍ미 금리 역전이란 이례적 상황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견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시사했지만, 당장 그러겠다는 얘긴 아니다. 9월 또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자금 잔액(대외채무)은 6541억 달러다. 한화로 약 850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만기 1년 이하인 단기 외채는 1749억 달러다. 전체 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7%다. 최근 외환 거래 교육 10년 평균(28.7%)과 비교하면 아직 양호한 수준이다.

하지만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돈은 반대다. 낮은 곳(저금리)에서 높은 곳(고금리)으로 움직인다. 세계 1위 경제 대국에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보유한 미국이 ‘몸값(금리)’까지 더 쳐준다는데 마다할 자본은 없다. 국내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감도는 이유다. 추 부총리가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세계국채지수 편입 ‘카드’를 꺼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내로 외환ㆍ채권이 보다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우선 기재부는 ▶자본거래 사전 신고제 완화 ▶거래 절차 단순화 ▶금융업권에 따른 규제 차별 폐기 등 내용으로 신(新)외환법 제정에 나설 예정이다. 외환 거래 시간 연장, 역외 외환시장 설립 등도 논의되고 있다. 모두 국내 외환시장으로 자금이 더 쉽게 들어오도록 문턱을 낮추는 방안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추 부총리가 강조한 세계국채지수 편입도 비슷한 취지다. 대상이 채권시장이란 점이 차이다. 이 지수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산하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그룹이 관리한다. 전 세계 투자기관이 국채를 사들일 때 지표(벤치마크)로 삼고 있다. 여기에 새로 편입되면 선진 채권 투자 자금이 국내로 대거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국채지수는 현재 미국ㆍ중국ㆍ일본ㆍ영국ㆍ독일 등 23개국 국채를 포괄한다. 지난해 기준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 국가 가운데 이 지수에 포함돼 있지 않은 나라는 한국과 인도뿐이다. 한국이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건 세금 제도 영향이 크다. 지수에 편입된 다른 선진국과 달리 한국은 채권 이자 소득과 양도차익에 세금을 물리고 있어서다.

기재부는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공식화하면서, 이에 맞춰 외국인 국채 투자에 대한 세금 감면도 추진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비거주자나 외국 법인이 보유하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에 대한 이자와 양도소득을 비과세하는 방안을 포함해 외국인들의 국채시장에 대한 투자 유인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물론 투자 장벽을 낮춘다고 해서 자금 유입이 저절로 되는 건 아니다.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외국인 자금 성격 때문이다. 미국을 필두로 주요 선진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대(大)긴축’ 시대에 접어든 만큼 정부가 기대하는 수준의 방어 효과가 나진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금융시장이 펀더멘털을 넘어 과도한 쏠림 현상을 보일 경우 과거 금융위기 시 활용했던 금융부문 시장안정 조치들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현 상황에서의 유효성과 발동 기준, 개선 필요성 등을 재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엔 달러 환율이 몇 개?…경제위기 속 외환시장은 혼돈

아르헨티나 인포바에 웹사이트 상단에 게재된 여러 달러 시세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공식 달러, 카드 달러, 자유 달러, 증권 달러(MEP), 해외유출 달러(CCL)….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 웹사이트 상단에 표시된 달러 환율 목록이다. 달러당 137페소에서 314페소까지 수치도 다양하다.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과 달리 남미 아르헨티나의 달러 환율은 한 가지가 아니다.

이들 외에도 저축 환율, 해외여행 환율, 외국인 관광객 환율 등 여러 이름이 붙은 달러 시세가 있다.

오래 지속·반복되는 경제위기와 페소화 약세 속에 고갈돼 가는 외환보유고를 방어해야 하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계속해서 새로운 달러 환율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에선 개인이나 기업이 마음껏 달러를 사지 못한다.

정부가 1인당 월 200달러(약 26만원) 매입 상한제, 수입 사전 승인제 등 여러 외화통제 조치를 시행한 탓이다.

이 때문에 달러 암시장이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암시장 시세가 '자유 달러'라는 이름으로 공표된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달러 환율이 바로 이 비공식 달러 환율이다. 29일 현재 공식 환율보다 130% 더 높다.

외화 시세표 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사람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드 달러 환율은 아르헨티나 국민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사용할 때 적용되는 환율로, 공식 환율에 30% 특별세금과 45% 소득세 선지불이 추가된다.

저축 달러 환율은 1인당 월 200달러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며 공식 환율보다 65% 더 높다.

증권 달러 환율과 해외유출 달러 환율은 페소나 달러로 발행된 채권이나 주식을 합법적으로 사들여 달러로 판 후 이를 각각 국내와 해외 계좌로 입금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두 환율을 합쳐 금융 달러 환율로 부른다.

자유 달러 환율과 금융 달러 환율은 공식 환율보다 더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페르난도 카무소 라파엘라 캐피탈 CEO는 최근 현지 매체 암비토에 실은 기고문에서 금융 달러 환율과 자유 달러 환율이 실질적인 환율이라며 "아르헨티나 외환시장은 경제 위기를 잴 수 있는 체온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아르헨티나 경제장관 교체 등 돌발 상황에서 가장 요동친 시장이 외환시장이었다.

최근 한 달 사이 자유 환율과 금융 환율은 최고 50% 이상 급등했고, 하루 변동성이 5%를 상회하고 있다.

새로운 이름이 붙은 환율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최근엔 '대두 달러' 환율이 등장했다.

아르헨티나 주요 수출품인 대두의 수출대금을 공식 달러 환율로 계산한 후, 이 대금의 70%를 달러연동 예금증서로, 30%는 저축 달러로 살 수 있게 해 한시적으로 공식 환율보다 15%가량 우대 환율을 기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정비창 지역을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을 26일 발표하자 용산구 일대 주민들이 반색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용산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용산정비창의 면적은 여의도 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부지로 서울 한복판에 남아있는 대규모 금싸라기 땅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이곳에 초고층 건물을 세워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업무·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우고, 대규모 중앙공원과 철도부지 선형공원 등 녹지 생태 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지상부의 50% 이상은 녹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차량은 지하로 달릴 수 있도록 지하 교통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 외환 거래 교육 시설 착공,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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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대 주민들은 서울시의 발표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용산구 이촌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7)씨는 "개발 소식에 기대감이 생긴다.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좋아질 것 같다"며 "국제업무지구에 더해 용산공원까지 완성되면 용산이 업무지구와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용산구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진행이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다"면서 "상업 지역 중심, 용적률 상향, 코레일과 SH공사와의 공동시행이라니 오랜만에 반갑고 좋은 소식이다"고 반겼다. "드디어 용산정비창부지 개발 구상이 발표됐다. 이번엔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서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일대 주민들 상에서도 개발 소식에 우려를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정모씨는 "GTX가 들어선다면 교통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업무지구가 들어서면서 유동 인구가 늘어날 텐데 이 문제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용산구 이촌동에 거주했었다는 이모(58)씨도 "집값은 오르겠지만 도로가 새로 나는 게 아닌 상태에서 유입 인구가 늘어 분명 교통 정체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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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추진에 주민들 반색…"교육·문화 인프라 향상 기대"

기사등록 2022/07/26 14:10:41

최종수정 2022/07/26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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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10월 비연예인과 결혼…SG워너비 2번째 유부남

기사등록 2022/07/29 1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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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진호(36)가 결혼한다.

김진호가 오는 10월2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관계자가 29일 확인했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내다, 작년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호도 이날 소셜미디어에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한다. 잘 살겠다"고 적었다.

SG워너비 세 멤버들 중에 이석훈(38)에 이어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35)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004년 SG워너비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김진호는 소위 '뽕 발라드'로 통하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열풍을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특히 '소몰이 창법'을 유행시켰다. SG워너비 멤버들과 '타임리스'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작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재조명돼 다시 인기를 누렸다.

김진호는 팀 활동 외에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가족사진', '사람들', '졸업사진' 등을 발표했다. 1인 기획사 목소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가 MSG워너비 프로젝트 2탄 격으로 진행한 여성 보컬그룹 프로젝트 'WSG워너비'를 위해 자신이 만든 '잇츠 타임'을 선물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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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국가 부르다 감정 북받쳐 글썽…눈물 흘린 리설주(영상)

기사등록 2022/07/29 18:12:19

최종수정 2022/07/29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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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 여사가 애국가(북한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북한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8일 조선중앙TV 보도에 따르면 리설주 여사는 지난 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탐 앞에서 열린 전승 69돌 기념행사에 남편인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함께 참석했다.

조선중앙TV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 내외가 입장한 뒤 진행된 애국가(북한국가) 외환 거래 교육 제창 순서때 김 위원장 옆에 서 있던 리설주 여사가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감정에 북받친 표정으로 눈물을 글썽이던 리설주 여사의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옆에서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국가를 따라부르던 김정은 위원장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2009년 김 위원장과 결혼한 뒤 2012년 북한 매체를 통해 처음 모습이 보도된 리설주 여사는, 지난 10년 동안 김 위원장과 함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왔지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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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가운데) 국무위원장이 27일 평양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북한은 6·25 한국전쟁 정전 체결을 미군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조국 해방전쟁 승리의 날'(전승절)로 기념한다. 2022.07.28.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 실명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남측이 위험한 시도를 할 경우 전멸시키겠다고 위협했다.

김 위원장은 "남조선 정권과 군부 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 수단과 외환 거래 교육 방법에 의거해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에!"라고 강조한 뒤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 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며 대통령 호칭 없이 윤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등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남한 정권을 향해 비난 메시지를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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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전' 이준석, 박근혜 이사장 지낸 영남대 방문…당원 간담회도

기사등록 2022/07/29 20:19:52

최종수정 2022/07/29 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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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순회를 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경북 경산시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영남대학교 경산 캠퍼스 근처에 있는 임당지역 고분군을 방문한 뒤 현재 근처 음식점에서 당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구에서 (이 대표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이 대표는 경상권에 있으면서 대구 경북 쪽으로 계속 방문하고 있다. (경북에서 이 대표와의 만남을) 신청해준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3월 3일 대선 기간 중 영남대를 방문해 "공정과 정의를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면서 "누구나 노력하면 더 잘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윤석열 후보만이 만들 수 있다"며 대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향후 TK 지역 순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포항, 울릉, 경주, 경산 등 TK 지역에 머물며 2030 청년 지지자와 당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경주를 방문한 직후 28일 페이스북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원들은 미래를 원하고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라며 "그 섬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의 당원들이 오히려 가장 개혁적이고 당을 걱정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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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희 기자
    • 승인 2022.07.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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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영화 '비상선언' 제작 과정에서 항공기와 관련한 인적 자원 등 자문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외환 거래 교육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재난 영화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배우가 주연을 외환 거래 교육 맡았으며, 지난해 7월 프랑스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특히 운항 중인 항공기와 지상에서 교신하는 통제실이 주요 배경이 되는 영화인 만큼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운항통제 등 다양한 분야의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자문에 응하며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조종사 역할 자문을 위해 지상 학술 자료 제작 및 교육, 배우들의 시뮬레이터 교육, 배우 및 스태프들의 관숙 비행, 항공기 자문, 항공 용어와 영어 대사 작성 및 가이드 녹음, 공중 배경 촬영 소스를 위한 외환 거래 교육 비행 등 관계 부서와 협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지난 2020년 영화 제작 당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조종간 조작, 계기판을 보는 시선 처리, 스위치 조작 동선까지 세심하게 지도해서 현실감을 높였다.

      또 항공기와 교신하는 지상의 통제센터도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티웨이항공 종합통제실은 항공사의 비행 준비 과정, 비상상황 발생 시 통신 절차 확인, 사용 시스템과 설비에 대한 교육 등 영화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현실성을 높일 수 있는 의견도 직접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LCC로서 항공 관련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외환 거래 교육 영광이다"라며 "흥미진진한 전개와 더불어 영화 속에 담긴 묘사와 자문에도 주목해 보면서 이번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영화 감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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