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습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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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리서치

스타벅스 굿즈 얻으려 커피 300잔 한 번에 주문?

오늘의 키워드 굿즈(goods) ​​

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이 출시하는 기획 상품. 드라마, 애니메이션, 팬클럽 등과 관련된 상품이 제작된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한 소비자가 굿즈를 얻기 위해 다량의 음료를 구입한 뒤 내버려 두고 가 논란이 일었다.

최근 스타벅스 여의도 지점에서 한 소비자가 커피 약 300잔을 구입한 뒤 커피 한 잔과 증정용 굿즈인 ‘서머 레디백’ 가방 17개만 들고 가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스타벅스는 이날 이 고객이 남겨두고 간 커피를 모두 폐기해야 했다.

스타벅스의 이번 여름 시즌 굿즈인 서머 레디백은 스타벅스가 지정하는 음료 3잔을 포함해서 17잔의 음료를 마시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소비습관 사은품이다. 스타벅스를 지속해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지만 이 사은품을 가장 저렴하게 받는 방식 등이 공유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제일 저렴한 음료인 에스프레소(3600원)를 기준으로 계산해 봐도 최소 6만 원어치 이상의 음료를 구매해야 하는 것.

인터넷상에서는 이 사은품에 웃돈(본래의 값에 덧붙이는 돈)을 붙여 재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가방을 받는 데 필요한 음료를 마시는 기간이 7월 말로 정해져 있고 사은품의 재고도 한정되어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서머 레디백을 받기 위한 과열 현상이 이어진다.​

▶물건을 구매할 때 따라오는 매력적인 사은품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탐나는 사은품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지출을 할 때도 있지요. 하지만 사은품을 얻고자 지나친 소비를 하는 것은 소비습관 분명 경계해야 할 태도입니다. 스타벅스 사은품을 얻기 위해 구매한 뒤 버려두고 간 수백 잔의 음료는 모두 하수구 속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 음료를 만드는 데 들인 에너지와 음료를 담는 데 쓰인 플라스틱 컵들이 모두 낭비된 것이지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활동이 적어지면서 대기오염이 줄고 강이 다시 맑아진 바 있습니다. 인간의 소비 지향적인 삶이 얼마나 환경에 해로운지를 보여준 단적인 사건이지요.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소비습관.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한 뼘 더]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습관에는 뭐가 있나요? 내가 지키고 있는 습관들을 아래 빈칸에 정리하고 앞으로 지켜야 할 습관도 추가해서 적어보세요!​

지름신은 가라! 현명한 소비습관과 과소비 방지대책

homify 클래식스타일 아이방

꽁꽁 얼어있던 날씨가 풀리고 꽃이 피어나는 화창한 봄, 따스한 봄바람이 땅 속의 새싹들을 흔들어 깨우는 계절이 왔다. 하지만 이 봄바람은 우리 마음 속에 잠들어있던 '지름신'도 살살 깨우기 시작한다. 바로 소비욕에 관한 이야기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외출이 잦아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들뜨고 닫혀있던 지갑도 쉽게 열리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봄엔 겨울보다 소비가 늘어난다고 하니 우리는 슬슬 깨어나는 지름신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여가시간에 홈쇼핑을 보다가, 혹은 잡지 광고를 보다가, 아니면 세일이나 1+1 행사에 귀가 솔깃해져 충동적으로 구매한 여러가지 물건들은 결국 제대로 활용을 해보지도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샴푸나 세제 같은 소모품의 경우에는 후회가 덜하지만 잘 하지도 않을 운동기구나 쓸모가 없는 주방용품 등은 우리 집의 수납공간만 차지하는 골칫덩어리가 된다.

오늘 기사에서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현명한 소비를 하는 팁들을 소개하며 시중에 나와있지만 별로 실용적이지는 않은 몇가지 제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갖고 있는 물건들 정리해보기

DIY 신혼집 인테리어 , toki toki 스칸디나비아 주방 kitchen,shelf,homecafe,캐비닛 & 선반

충동적인 소비를 막고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과정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구매한 물건들을 잘 정리하면서 한번 되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집 안 구석구석에 있는 물건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며 사용의 빈도수나 실용성을 가격과 비교하여 잘 생각해본다면 어느정도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예를 들면 꼭 필요하지는 않았으나 왠지 있으면 편리할 소비습관 것 같아 구매한 아이디어 제품, 예쁜 디자인만 보고 구입했으나 내구성이 좋지 않아 몇번 밖에 못쓴 가정용품, 구석에 처박혀 먼지가 수북히 쌓인 인테리어 소품 또는 어디서, 왜 샀는지도 모르는 물건 등이 많이 발견된다면 그 사람은 충동구매, 즉 지름신이 쉽게 강림한다는 증거이므로 조금 더 자제를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지금부터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현명한 소비습관

EROS FB Internacional 모던스타일 거실 조명

소비를 하는 것은 넓은 의미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다. 현명한 소비란 결국 현명한 선택이 전제되어야 하는 습관인데 이렇게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세워 그 것을 기준으로 구매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어떤 물건을 왜 살 것인지, 그 물건을 어디에, 얼마나 자주 쓸 것인지, 어떤 종류의,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살 것인지의 기본적인 원칙에만 답할 수 있어도 성공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이러한 원칙을 무시하고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구매를 결정한다거나 낮은 가격에 혹해 소비를 한다면 결국 내구성이나 실용성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가 있으므로 좀 더 신중해지는 것이 좋다. 그럼 계속해서 충동적인 구매를 막을 수 있는 팁들을 알아보자.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

Joint Collection , Giovanni Cardinale Designer Giovanni Cardinale Designer 미니멀리스트 다이닝 룸 우드 우드 그레인 의자 & 벤치

어떤 물건이 몹시 갖고 싶은 충동이 들 때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충분히 고려한 후 사는 것이 후회없는 소비습관 선택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런 과정을 위해서는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의 문구로 다급한 심리를 자극하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경매는 되도록 지양하는게 좋다. 평소에 사고자 했던 물건이 마침 홈쇼핑에 나왔다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물건의 장점만을 나열하는 광고성 멘트에 넘어가 전혀 필요가 없는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현명한 소비란 결국 정보와의 싸움을 말한다. 이 때문에 어떤 물건을 사고자 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과 A/S 여부,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와 필요성, 실용성 등을 고려한 후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길 추천한다. 평소에 자신이 충동적인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성공적으로 인내하는 훈련을 반복하도록 하자.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현명하게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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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이 필요하다고 느껴져 구매를 결정했을 때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고 다양한 상품과 비교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을 구입하는 데 쓸 비용을 예상하는 것이다. 같은 용도의 제품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기능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있다. 인터넷으로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한눈에 가격비교가 가능하다보니 값싼 제품에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지만 제품에 대한 후기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싼 게 비지떡일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예쁜 디자인만 보고 선택한 제품은 기능과 내구성이 받쳐주지 않아 그야말로 '예쁜 쓰레기'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어떤 물건을 선택할 때는 가격과 성능, 디자인과 내구성, 실용성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굳이 안사도 될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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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등이 많이 나와있다. 이 중에서는 광고만 보기엔 그럴듯해보이고 굉장히 편리해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쓸모가 없는 것들이 많은데 소비자들의 많은 후기들을 종합해보면 보통 주방용품들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통조림 캔을 쉽게 따도록 도와주는 전자오프너나 삶은 계란을 만들어주는 기계, 플레이트 워머 등이 그렇다. 얘기만 들으면 통조림을 딸 때 굉장히 편리할 것 같은 전자오프너는 실제로 활용도가 낮아 실용성이 없다. 삶은 계란을 만들어주는 제품 또한 냄비에 물만 넣고 끓이는 과정이 이미 간편해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후기가 많다. 이처럼 이미 쉬운 과정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들은 실용성이 많이 떨어져 수납장 안에만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반면, 이 외에 주방에서 꼭 필요한 용품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계속 알아보도록 하자.

갖고 있으면 좋은 생활용품

스틸행거 4단, 럼버잭 럼버잭 스칸디나비아 욕실 선반

그럼 계속해서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질러도 좋을 몇가지 생활용품들을 알아보자. 물건을 수납하기 위한 선반이나 수납장 등은 대부분 활용도가 높다. 만약 한번이라도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웬만해서는 쓸모 없어지는 경우가 없으므로 내구성과 디자인에 유의하여 구매하도록 하자. 또 향초나 디퓨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촛대 등은 딱히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으므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고려해 구입하면 좋다. 방에 초를 두면 소비습관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우리의 심신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불합리한 소비가 아니라 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을 선택할 때는 향초와 같은 식으로 인테리어 효과와 기능이 다양하게 겸비되어 있는 제품들을 고려하는 것이 우리의 현명한 소비를 도우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 속의 튼튼하고 실용적인 스틸행거는 한국의 럼버잭 제품.

신용카드와 과소비

homify 클래식스타일 아이방

신용카드는 굉장히 편리해 활용도가 높지만 자칫 현대인의 과소비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바로 당장 현금을 갖고 있지 않아도 소비습관 구매를 할 수 있으며 할부라는 방법을 통해 당장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단순히 할인 혜택이나 제휴 혜택이 많아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계속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할부거래나 현금이 없어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조금은 위험한 소비습관이 될 수 있으니 경계가 필요하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도 결국 같은 금액을 소비하는 것은 다름이 없으나 여기서 부담이 적다고 느끼게 된다면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낭비와 과소비에 고민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면 자신의 소비패턴을 찬찬히 되짚어보는 과정을 통해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도록 하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프랑스산 제품 찾는 소비자들 증가 -

- 최근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3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프랑스 정부는 이동제한을 선포했다. 식료품, 생필품 매장, 담배가게, 은행, 우체국 등을 제외하고 모든 영업활동이 중단되자 프랑스인의 소비 패턴에도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Made in France’ 를 찾는 소비자들

2020 년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랑스 총리가 재래시장을 폐쇄하자 지역농가는 납품이 끊길 것을 우려했다. 그러자 프랑스의 대형마트 기업들은 식품 코너의 제품을 100% 프랑스 산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대형마트 체인 까르푸(Carrefour)는 과일과 채소를 95%까지 프랑스산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프랑스는 재배, 수확시기에 저렴한 인건비를 위해서 주변국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했었다. 현재 국가 간의 이동이 어려워지자 인건비의 상승이 불가피해졌고 이는 식료품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과일, 채소 외에도 육류, 생선, 유제품 등 프랑스산 식료품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2.5% 상승했다. 시장조사기관 IFOP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 소비자의 79%가 Made in France 제품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ade in France 는 식품업계 뿐만 아니라 제약업계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약물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원료의약품의 80%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원료의약품의 수출이 중단되었을 때 프랑스 제약회사들은 의약품 부족 사태를 우려하기도 했다. 위기 상황을 겪고 나자 제약 회사들은 최소한의 원료의약품을 프랑스 내에서 생산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의 조사 결과, 프랑스 국민들의 91%가 프랑스 제약회사, 연구소의 생산 및 연구를 촉진하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프랑스 소비자들이 모든 제품에 대해 프랑스산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조사기관 IFOP의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브랜드 충성도는 화장품, 의류, 식료품 등 프랑스가 강세를 보이는 제품군에서는 높게 나타났으나 전자제품, 모바일기기, 가구 등은 대체적으로 외국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산 제품 구매에 대한 프랑스인의 생각(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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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프랑스 경제부 웹사이트

소비습관 전자상거래 이용률 폭발적으로 증가

프랑스의 2019년 온라인 쇼핑 지출액은 1034억 유로로 지난해인 2018년 대비 11.6% 성장, 2018년은 전년 대비 13.4%의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 프랑스 산업의 10%는 온라인 시장이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 이용자는 41%가 25세에서 34세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이용률이 더욱 상승했으며 특히 대형마트, 전자제품, DIY 기업의 웹사이트는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드라이브’ 서비스는 지난 3월 2~8일의 매출이 약 1억6000만 원으로 전체 매출의 7%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드라이브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동기간 대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 기업들은 드라이브 서비스 외에도 온라인 결제 후 매장 락커에서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는 Click&Colle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옴니채널 플랫폼 운영에 힘쓰고 있다.

* 옴니채널: 소바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어떤 채널에서든 하나의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까르푸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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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점 영업 중단명령으로 오프라인 서점이 문을 닫자 전자제품·미디어 제품 판매기업인 프낙(Fnac)의 전자책 구매율이 130%, 오디오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이용률이 5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프랑스 전체 책 시장에서 전자책은 6%, 오디오 책은 소비습관 1~2%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 해당 책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업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위기 이후에도 판매 증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주로 구매가 가능한 전자책, 영화 스트리밍, 게임 프로그램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프랑스 정부가 2020년 3월 16일부터 모든 식당, 카페의 영업 중단을 명령하자 프랑스 요식업체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몇몇 레스토랑, 카페, 식품기업은 다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식당이 우버이츠(Uber Eats), 딜리버루(Deliveroo) 등의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기 시작했으며 5월 11일 이동제한이 해제된 이후에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결제는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며 테이크 아웃 또한 비대면으로 실시되고 있다. 배달 및 테이크 아웃이 어려운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의 경우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재료와 요리방법을 포함한 식사키트(Meal Kits)를 판매하기도 한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La Fourchette은 더 이상 예약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되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해당 앱을 통해 배달 가능한 식당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알자스의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은 1인당 185~280유로에 직접 셰프가 집에 방문해서 요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프랑스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Big Mamma 그룹은 매장을 아예 영업이 허용되는 식료품점으로 탈바꿈했다.

이동제한 기간 동안 이미 28 %의 프랑스인은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그 중 71%가 배달, 15%는 테이크아웃, 14 %는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색적인 외식문화와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의료 관련 소비 증가

건강보험 및 의약품 안전기관은 프랑스 내 이동제한이 시작된 이후로 프랑스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의약품을 과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전년 대비 만성질환 약품 소비량이 증가했으며 이동제한 시작 첫 주에 약 60만 명이 고혈압약과 당뇨약을 추가로 처방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 장애 약물(+22%), 갑상선 약(+41%), 경구피임약(+45.소비습관 3%) 또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피트니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알려주는 스포츠 코칭 시스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포츠 코칭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FizzUp은 최근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3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동 제한령 첫 주에만 신규 사용자가 평소 대비 20배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요가 코스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인 Yoga Connect 또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입자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온라인으로 스포츠, 영양, 심리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 테크’에 대한 소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프랑스 인구의 25.9%는 60세 이상이며 프랑스인의 평균연령은 2018년 기준 42.8세로 10년 전인 2008년 41.3세보다 약 1.5세 상승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미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웨어러블 기기, 혈압 측정 모니터, 응급 시스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에도 프랑스인의 건강 관련 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 년에도 계속될 프랑스의 지속가능한 소비

최근 몇 년사이, 프랑스 소비자들은 미래 세대의 필요충족 능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한 부분인 지속가능한 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에선 품질 높은 유기농 식재료, Made in France, 비건, 계절 제품들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가 발표한 2020년 프랑스 식자재 트렌드는 지역 식자재, 식물성 고기, 비건 식품이다. 프랑스 남서부의 냉동식품 회사 Picard에서는 유기농으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냉동 야채를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다논(Danone)에서는 Fruits d'Ici(지역생산 과일)라는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각 지역에서 나는 과일로 만든 요거트를 맛볼 수 있게 했다.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고기의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소매시장 기업인 그룹 카지노(Groupe Casino)는 미국의 식물성 육류 대용품 생산업체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식물성 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비건 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현재 대부분의 식품 업체, 심지어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도 비건을 위한 메뉴를 필수로 제공한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농업은 유럽 온실가스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며 육류 및 낙농제품은 유럽연합 27개국 전체 상품 및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중 4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유럽 밀 생산량의 45%가 사료로 쓰이고, 전체 사료의 30%는 수입되고 있을 정도로 육류 소비를 줄여야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기존 제품을 비건, 유기농으로 대체하는 소비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논의 지역과일로 만든 요거트 Fruits d'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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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전자제품 소비습관 소비동향도 바뀌고 있다. 최근 프랑스 소비자들은 정교하고 고급화된 전자제품의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지난 1~2년간 구매하는 전자제품의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헤드셋, 스피커의 구매율은 감소했지만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2019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며 스마트워치 매출액 또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일반 스피커 대신 인공지능 스피커, 노트북 대신 태블릿PC, 청소기 대신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는 등 소비자의 시선이 보다 작고 고급화된 전자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정부는 2021년부터 전자기기 수리비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전자기기를 버리는 것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수리비용이 비싸 교체를 선호한다. 한 달 전에 통과가 된 순환 경제법에 의해 앞으로 소비자는 인증된 수리 업자를 통해 고장 난 제품을 수리 받을 경우 4가지 전자제품(세탁기, 스마트폰, 텔레비전, 노트북)에 한해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랑스 정부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인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프랑스는 5년 안에 의류에 환경 라벨 부착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A에서 E까지의 등급으로 평가된다. 의류는 제작부터 운송까지 많은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을 가장 오염시키는 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 물 소비, 광물고갈, 독성 등 총 9가지 기준을 고려해서 평가할 예정이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2017년 프랑스 인구의 71.5%가 구매 전 지속 가능한 소비인지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감을 느끼며 프랑스 정부에서도 이러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소비는 프랑스의 트렌드로 계속될 것이다.

프랑스 친환경 코스메틱 기업 S사의 관계자 J씨는 KOTRA 파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지속가능한 소비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중요한 트렌드로 오늘날 프랑스 214개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유기농 및 자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을 제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프랑스의 유기농 열풍은 식품에서만 나타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사회현상이기 때문에 환경,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고려해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인들은 소비가 즐거움과 직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행, 레스토랑,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활동 등 즐거움, 취미생활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분야에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편이다. 또한 가격이 저렴해도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과대포장에 대해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하고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과 기술혁신을 중요하게 여겨 유명 브랜드 및 고급 품질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최근 소비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프랑스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바이어(The Buyer)

한국리서치는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호영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은 “과도하게 성장한 HMR과 배달서비스는 다소 줄어들겠지만 성장세는 지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채널별로는 “온라인 채널에서는 편의성에 안전함을 더한 서비스를,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근린채널을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리서치는 4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및 구매 행동의 변화를 전망했다. 본 데이터는 2020년 3월 31일부터 4 월 1일까지 한국리서치 마스터 샘플 패널 전국 20~64세 대상 1000명을 기준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주중 및 주말의 일상생활의 틀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이전으로 회복되지만 라이프스타일은 변화가 유지된다. 정호영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들의 행동 양식에서 크게 다섯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줄어든 수입으로 인한 소비 민감성, 두 번째는 나와 가족의 건강 우려, 세 번째는 이미 줄어든 소비 행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관성, 네 번째는 민감하게 생각하는 소비 우선순위, 다섯 번째는 가치관의 변화다.

자료 : 한국리서치

자료 : 한국리서치

자료 : 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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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구매…이전 대비 40% 증가

정호영 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수입이 감소 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도 크게 위축됐지만 소비 우선순위 측면에서 식료품은 생필품에 해당해 소비 위축이 완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소비습관 외식 및 디저트 문화가 줄어들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에서 HMR로 요리하거나 직접 요리하기 위한 재료 구매가 늘었다. HMR, 건강기능식품, 디저트류 구매가 각각 40%, 39%, 31% 증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는 대부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HMR 구매 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식생활의 변화 유지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HMR 구입 여부를 확인한 결과, 59%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겠다고 대답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구매 감소가 일어나지 않은 품목은 건강기능식품군으로 76% 응답자가 바이러스 예방과 면역력 제고를 위하여 꾸준히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자료 : 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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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 변화

정호영 전문위원은 “코로나19가 전자상거래시 장의 성장을 가속도화 했다”고 강조했다. 품목의 다양화도 증대됐다. 이러한 성장 추세는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상당 부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채널 이용 증가가 두드러진 품목들은 식음료 및 생활용품, 음식 배달 등이다. 온라인 채널 이용 추세 역시 로나19 극복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선식품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자가 41% 증가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재조사한 결과 코로나19가 해결되면 오프라인 매장으로 복귀한다는 의견이 68%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채널은 위축됐다. 그중 에서도 매장 내 체류시간이 긴 대형 포맷 채 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반면, 접근성이 좋고 체류시간이 짧은 소형 포맷의 위축은 상대적으로 덜해 근린채널의 성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주문받는 품목은 다양해진다.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편의성이었지만 현재는 외식보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배달 서비스 제공’이 배달 서비스 성장의 키라고 정 전문위원은 해석한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및 상품에 대한 소비 자의 니즈는 구색, 가격, 판촉 등 전통적인 거래 중심 방식에서 빠른 제품 입수, 매장 신뢰성, 상품 품질 및 안정성 등 경험 중심으로 변화한다. 정호영 전문위원은 “다만 상대적으로 민감한 시기여서 안전이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된 것일 뿐, 현재도 수입이 줄어든 소비자들이 많아서 하반기 제2의 코로나가 오면 수입 저하 압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엑세서블한 제품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한 소비습관이 바로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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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일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무난했던 작년 전력수급과 달리 올 여름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함께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의 증가로 전력수급 위기가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2011년과 같은 전력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선진국으로 불리는 우리 대한민국이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의 반복되는 전력수급 위기를 겪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진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전력피크는 날씨로 인해 난방이 집중되는 2~3시간 잠깐이다. 이 순간의 예비력 확충을 위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여 전력공급에 치중하는 것에 동의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에너지는 우리가 경제활동을 비롯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화(財貨)로 사용하기 위해 전기와 가스, 유류로 가공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용하고자 만들어진 재화를 단순하게 안쓰는 것이 절약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는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에너지 절약은 에너지를 막연하게 낭비하기보다 우리가 필요한 시간과 장소, 즉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절약은 실천하기 쉬운 현명한 소비습관이다.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난방기기의 적절한 사용, 둘째는 단열, 셋째는 따뜻한 온맵시로 건강온도 20℃ 지키기이다. 먼저,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보일러의 그을음이 있다면 열교환기 문제로 가스가 불완전 연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그만큼 연료가 낭비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온수파이프에서 물이 누수되는 경우는 보일러가 자동적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해 온수가열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료를 사용하므로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난방 열이 실내에서 잘 전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바늘구멍, 황소바람’이라는 말이 있듯 틈새로 새는 난방열이 없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에서 추운 외기(外氣)가 쉽게 들어오는 곳은 당연히 창문과 소비습관 출입문일 것이다. 문틈 새에 문풍지를 사용하거나 창문에 우리가 ‘뽁뽁이’라고 부르는 단열시트를 사용하면 실내온도를 3℃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천해야 하는 생활습관은 난방만으로 실내온도를 높이기 보다 내복, 가벼운 가디건과 후리스 집업 착용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지나친 난방은 소비습관 가뜩이나 건조한 겨울날씨에 실내 습도를 더욱 낮추게 되므로 따뜻한 온(溫)맵시로 약간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를 준수하면 난방비 절감과 함께 건강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언급드린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주신다면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단열을 통한 실내온도 3℃ 상승, 내복과 가벼운 외투 착용으로 4~5℃의 체감온도만 상승시킨다면 약 20~30% 이상의 난방비(실증연구에 따르면 1℃ 온도 조절시 난방에너지 약 6% 절감)를 절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적정난방온도를 통한 에너지 절약은 전기 스토브 사용의 증가와 EHP의 전기시스템 난방 확대 등 가뜩이나 전력에 집중된 에너지 소비의 상황에서 반복되는 겨울철 전력피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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