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채무 투자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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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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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5개 증권사가 과도한 우발채무 부담으로 신용도 악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15일 '증권업 리스크 요인 점검, 우발채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HMC증권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IBK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의 우발채무 잔액이 각각 작년 9월 말 기준 자본의 100%를 웃돈다"며 "부동산관련 신용공여 비중이 높고 자본 대비 절대 규모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HMC투자증권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3개사의 신용공여성 위험 노출액 비중은 80%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안지은 연구원은 "HMC투자증권은 자본 대비 우발채무가 100%를 초과하고, 우발채무 잔액 대비 신용위험액 총액이 8%를 넘어 주의적 관찰구간에 있다"며 "연내 우발채무 잔액을 자본의 100% 내로 줄이지 않으면 신용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도 높은 수준의 우발채무 부담을 고려할 때 신용공여성 위험노출액이 늘어나면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이투자증권의 우발채무 비중도 자기자본의 156%에 달한다"며 "이 증권사는 부동산관련 부실 가능성이 커 사업장의 분양률과 공정률 추이, 우발채무 규모 변동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거래 상대방의 우발채무 투자거래 우발채무 투자거래 신용도 구성은 양호하지만, 유동성 공여 비중이 높고 IBK투자증권은 우발채무 현실화에 따른 손실 부담은 크지 않지만, 우발채무 잔액이 상대적으로 우발채무 투자거래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우발채무 투자거래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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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법인(DICC)의 FI(재무적투자자)가 보유 중인 지분을 인수하면서 소송 우발채무 리스크를 덜었다. 두산그룹 재편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DICC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FI로부터 3050억원에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FI 측은 이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두산인프라코어와 IMM PE·하나금융투자 PE·미래에셋자산운용 PE 등 FI가 2015년부터 이어온 6년간의 소송전에 대한 마침표 개념이다.

앞서 2011년 FI는 DICC의 IPO(기업공개)를 바라보고 지분 20%를 인수했지만, 중국 건설경기 악화 등 요인으로 약속했던 ‘투자 후 3년 내 IPO’가 불발됐다.

2015년 공개매각에도 실패하자 FI는 두산 측이 협약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지분 20% 회수 및 배상과 관련된 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1심 재판부는 인수 진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두산의 주장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이듬해 2심 재판부는 인수 진정성을 투자소개서도 받기 전에 확인해야 할 필요는 없다며 FI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올해 1월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판결을 다시 해봐야 한다는 파기환송을 내리면서 사실상 두산 측 손을 들어줬다.

소송이 장기화될수록 더욱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양측은 지분 20%에 대한 동반매도권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분 20%를 다시 인수하고 원고가 소송을 취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거래는 10월 29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SPA로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소송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 피인수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대상자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와 러시아·중국 등 5개국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한 뒤 건설기계 부문 지주사 현대제뉴인을 설립했다.

현대제뉴인은 기존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국내 건설기계 시장점유율 1위 두산인프라코어를 자회사로 두면서, 단숨에 건설기계 분야 세계 6~7위권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직접 현대제뉴인의 공동대표를 맡을 정도로 건설기계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은, 2025년까지 세계 건설기계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해 글로벌 TOP 5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그룹 역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고 그룹 재편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부터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우발채무 투자거래 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분할 매각 등을 잇달아 추진하며 두산중공업 살리기에 나선 두산그룹은, 구조조정 작업이 끝나는대로 두산중공업 산하 두산퓨얼셀과 두산밥캣으로 중심으로 그룹 재편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양측이 납득할 수 있는 원만한 계약을 체결했고, 소송 관련 리스크가 마무리된 만큼 향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발채무 투자거래

9일 KB증권에 따르면 DCM과 성장투자 부문 사업의 역량을 통해 ESG채권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를 선도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등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미 KB증권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ESG채권의 49%(우발채무 투자거래 원화채권 기준, 주택저당증권 등 제외)를 주관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에서는 인천 연료전지발전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 우발채무 투자거래 PF금융주선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팀을 신설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성현 우발채무 투자거래 KB증권 사장은 “ESG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사회책임투자에 대해 니즈가 있는 투자자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선전하던 개인영업도 상반기의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독경제형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이나 해외 주식거래 편의성을 높인 로벌 원마켓 등 굵직한 서비스 출시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 한편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ECM 부문에서도 인수금융이나 발행어음 등의 성과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다만 1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이었던 상품 운용 손실 등에는 선제적으로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KB증권은 올해 1분기 해외 증시악화에 ELS 평가 손실이 커져 적자를 내기도 했다. ELS 발행 등 상품 운용에 수반된 우발채무가 자기자본의 90% 수준이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KB증권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상품 선정위원회 말고도 운용사에 대해서도 한번 더 검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KB증권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를 선별해 거래하고 있으며, 상품심의 협의체를 통해 WM상품 출시에 대한 심의 우발채무 투자거래 절차 및 기준 등을 강화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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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금융감독원의 증권사 부동산 금융 부문 검사가 본격 시작했다. 자기자본 3조원이 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합IB) 한곳을 비롯해 4개사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과도한 우발채무 현실화 시 건전성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KB증권에 대한 종합검사와 함께 증권사 일제 검사가 시작되면서 업계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 30조원대 우발채무…부동산 치중 우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001500)에 대한 부동산금융 부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개 반으로 나눠 먼저 이달 초부터 하나금투·하이투자증권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주 이들 회사 검사가 마무리되면 이후 내주 중 메리츠종금과 현대차증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지난 4월 부동산금융 리스크관리의 적정성을 비롯해 파생결합증권 리스크 관리, 신규 영위 업무 리스크 관리, 부동산신탁사 위험관리 등 금융투자회사 중점검사 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금감원은 다수 증권사의 우발채무 내용을 제출받아 분석한 후 이번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부문 검사는 부동산 금융에 한해서만 이뤄지는 것으로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단계”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나 채무보증 등 증권사의 부동산 금융에 대한 리스크 관리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에도 증권사의 우발채무는 늘어나 건전성 우려가 커진 상황”우발채무 투자거래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 조사를 보면 작년 9월 말 기준 35조5000억원이다. 2015~2016년 증가세가 둔화하며 20조원 안팎에 머물렀지만 초대형 우발채무 투자거래 투자은행(IB) 중심의 기업금융 강화 기조로 빠르게 증가했다.

안나영 한기평 연구원은 “단기성 부채 성격을 지닌 우발채무의 기초자산이 특정 산업에 쏠렸으면 신용이나 유동성 위험 집중도도 높아진다”며 “부동산 경기 저하 등 다양한 이슈로 유동화 증권 미매각이 발생하면 증권사는 대규모 유동성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내 신용평가업계에서도 올해 초 일제히 증권사의 우발채무 증가를 문제로 들면서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부동산 경기 악화 시 유동성 위험도↑

검사 대상은 우발채무의 규모나 투자 우발채무 투자거래 관리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들 증권사는 대부분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 비중이 높거나 PF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우발채무 투자거래 검사 중인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2~3년 IB 부문 수익이 매우 증가했는데 부동산 PF 관련 비중이 높은 편이다. 작년 우발채무 투자거래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의 비중은 102.1%, 올해 3월 말에는 111%로 더 확대됐다.

동종 기업보다 우발채무와 PF 익스포저의 절대 규모와 무등급 거래상대방 비중이 커 스트레스 상황에서 신용위험·유동성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앞으로 검사가 예정된 메리츠종금은 부동산 금융 비중이 큰 대표 증권사 중 하나다. 작년 말 우발채무는 자기자본의 193.8%에 달한다. 신용공여성과 부동산 익스포저 비중이 높아 업황 변화가 변수다. 종금의 특성상 증권사보다 자금 조달이 수월하지만 내년 라이선스 만료 후 사업모델 변화 여부도 관심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과거보다 우발채무가 확대되긴 했지만 회사별로 리스크 관리 체계 또한 강화된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우발채무 규모가 크다고 해서 부실화 가능성이 큰 것만은 아니다”며 “정책 분야에서도 모험자본 투자를 독려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검사는 부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 규모 등 단순 수치가 아니라 종합적인 점을 검토해 이번 검사 대상을 정했다”며 “검사 과정에서 증권사의 리스크 대응 능력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Daum 블로그

증권사 돈줄 '부동산 IB' 호황저문다.좋은딜감소. 국내외 부동산 하락전환 조짐.보수적자세.재 증권사 부동산우발채무24조(LTV60%수준)

증권사 돈줄 '부동산 IB' 호황저문다.좋은딜감소. 국내외 부동산 하락전환 조짐.보수적자세.재 증권사 부동산우발채무24조(LTV60%수준)

증권사 수익의 최대 절반가량을 담당해왔던 부동산 시장이 삐걱대고 있다. 부동산금융은 부분 투자은행(IB) 수수료 수익으로 집계되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매해 늘어나던 IB 수수료 수익이 내년에는 감소 전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주요 증권사 5곳(미래 삼성 NH 한투 키움)의 IB 및 기타손익이 3203억원으로 전기대비 7.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딜(deal·거래)이 많이 감소해 IB 수익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원화 약세로 해외 부동산 딜에 대한 수수료 수익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 매력이 줄어들고 있어 내년에는 이것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들, 우발채무 투자거래 해외빌딩 재판매…국내외 부동산 하락 전환 조짐

최근 증권업계는 국내외 부동산 신규 거래는 진행하지 않고, 기존 계약을 관리하는 상황으로 돌아섰다. 해외 오피스 빌딩 신규 매수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이미 인수한 부동산을 재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과 관련해서도 24조원에 달하는 우발채무를 줄이는 분위기다.

그동안 증권가의 오피스 빌딩 인수전이 과열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곳은 프랑스 파리다. 국내 증권사 7곳은 파리의 오피스 빌딩 7개를 동시에 매각하려고 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006800)가 1조1000억원을 들여 인수한 마중가 타워는 7월 초 거래계약 종결 이후 3개월 안에 재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 측은 상당수 투자자를 확보한 상태이고 해외에서 추가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 조만간 종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나머지 오피스 빌딩은 마중가 타워 이슈 때문에 재판매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사는 해외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한 대형 증권사의 부동산금융 담당 임원은 "해외 오피스 빌딩 인수전은 중국 금융기관이 발을 빼면서 한국만 남았고, 한국마저 보수적으로 돌아서면서 일부 빌딩은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정적인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했다.

국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지난 4일 300억원 규모의 부실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에 있는 한 사업장의 시행사가 시행이익유동화 자산담보대출(ABL·Asset Backed Loan)을 받았는데 원리금을 3개월 넘게 연체했다. 이 대출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사업비가 예산을 초과했을 때 시행사가 향후 발생할 시행이익을 담보로 받는 대출이다. 최근 사업장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사업비가 증가해 시행이익유동화 ABL을 받는 시행사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신용등급 A+의 시공사가 보증을 서고 있어 2~3달 안에 원리금이 상환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서울권에서 부동산대출이 연체되는 일은 많지 않다 보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지만 지방의 소규모 딜은 실제로도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발채무 투자거래 했다.

◇24조 우발채무 불안…자기자본보다 우발채무 큰 증권사도 있어

증권사 부동산금융 중 가장 우려되는 것은 우발채무다. 우발채무는 당장은 채무가 우발채무 투자거래 아니지만, 장래 우발사태가 발생할 경우 채무로 전환될 수 있다. 현재 부동산 관련 증권가의 우발채무는 24조원대로 추정된다. 전체 우발채무는 작년 말 기준 약 38조원이다. 일부 증권사는 우발채무 규모가 자기자본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2018~2019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보면, 좋은 입지의 아파트 및 공기업 보증 사업장 등 양질의 자산 비중이 감소했다"면서 "매각에 실패한 자산, 준공 후 매각예정 자산, 대규모 약정, 분리매각이 어려운 자산 비중이 커 우발채무의 시장위험은 과거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아직 우발채무가 현실적으로 위험이 될 가능성은 작다는 낙관론도 있다. 교보증권은 2016년 기준 채무보증 규모가 큰 9개 사업장을 분석한 결과 담보대출비율(LTV)이 50% 이하인 채무보증이 63%(금액 기준)였다고 밝혔다.

김지영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저축은행이 문제가 됐던 대출이 착공 및 인허가 전 토지매입자금을 빌려주는 브릿지론이었다면, 증권사 대출은 실제 착공 이후 사업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라 안정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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